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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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당 창당대회 모두발언(24. 1. 25.)

작성일자
2024.01.26. 17:06
경북도당 창당대회 모두발언
○ 일시 : 2024년 1월 25일(목)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구미코 중회의실(경북 구미시 산동읍 첨단기업1로 49)

■ 서효영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안녕하세요. 너무 반갑고 축하를 드리기 위해서 마음이 앞서서 먼저 튀어나와 버렸네요. 죄송합니다. 경상북도 255만 인구 중 자연이 숨 쉬는 도시, 기억이 커가는 도시, 그리고 행복이 생성한 도시, 긍정과 희망의 도시 구미시에서 여러분을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경상북도 창당대회에서 첫 문을 구미시에서 엽니다. 준비하신 여러 위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근 여러 가지 이슈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혐오 정치 이제 그만해야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을 제가 말씀드리고 싶어요. 최근에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가짜 뉴스를 터뜨렸습니다. 상대를 헐뜯고 무너뜨리고 하는 이런 유치한 기사는 그만 내십시오. 사과하십시오. 이제는 우리가 틀린 것은 틀리다. 옳은 것은 옳다 바로 세우겠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새로운 미래는요, 4대 실천 목표와 11개의 혁신 과제로 희망의 지역 경상북도와 함께 새로운 미래의 문을 활짝 열고 여러분과 함께 품위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 신정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방금 소개 받은 새로운 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신정현입니다.
먼저는 가슴이 정말 벅찹니다. 무엇보다 민주개혁 세력에게 너무나 힘든 곳이라고 불렸던 이 경북에서 1천 명이 넘는 당원들을 모아내시고 오늘이 열화와 같은 뜨거운 열기를 갖고 이 새로운 미래가 그야말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젖힐 거라는 기대감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 자체가 정말 기적 같은 일 아닙니까? 이 기적 같은 멋진 일을 해내신 분들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신 당원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박수 한 번 쳐 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는 우리가 숫자가 적다고 해서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숫자가 많다고 해서 늘 옳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짧은 과거에서도 우리나라를 지켜냈던 독립운동가들은 늘 소수였습니다. 늘 민주화 투쟁을 위해서 앞장섰던 분들은 이 사회에서 소수였죠. 우리가 좋아하는 노무현 대통령이 3당 합당할 때도 그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늘 소수였습니다. 다수가 진실이고 진리가 아닌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정의 앞에 섰습니다. 역사가 진보와 하는 데 있어서 가로막고 있는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고자 비록 소수지만 적지만 당당히 용기를 내어 함께 연대하고 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흘러가고 정의로운 편에 선 사람들을 분명히 기억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이 사회가 우리를 불의에서 정의로 불합리에서 합리로 그리고 비평화의 삶, 또 평화로 우리가 추구했던 그 민주주의의 사회를 이루어 낸 세력으로 평가할 것입니다. 맞습니까? 그런 점에서 그 험난하다고 불렸던 우리 경북도당에서 첫걸음을 내디딘 거 정말 가슴 벅찹니다. 여기에서 천 명 모아냈으면요. 저와 같이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 1만 명 10만 명 모아내야 합니다. 우리가 힘들다고 불평해서는 안 됩니다. 이 자리에 앉아 계신 우리 김영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함께했던 당원 동지 여러분들이 이 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했던 그 노력의 10분 일만 해도 우리는 반드시 총선에 승리할 겁니다. 맞습니까?
이야기를 마무리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저는 한 가지 약속을 꼭 드리고 싶어요. 우리 경상북도의 동지 여러분들을 외롭게 두지 않겠습니다. 4월에 총선이 지나고 나서 다시 여러분들과 덩그러니 두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약속했던 민주개혁 세력이 경북도당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우리는 꾸준히 이곳에 내려오고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중앙에서 지역에서 곳곳의 골목에서 새로운 미래의 깃발을 들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늘 함께한다는 말씀으로 이야기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낙연 인재위원장
참 반갑습니다. 저희에게 가장 어려운 지역이라고 일컬어지는 경상북도에서 새로운 미래 시도당 창당대회를 맨 처음 시작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오늘이 제 생일입니다. 제 생일 축하를 70번 넘게 받아봤지만 가장 값진 생일 축하가 바로 오늘 이 자리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지역에서 새로운 미래에 깃발을 올려주신 김영선 동지와 당원 동지 여러분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외조를 아끼지 않으신 우리 부근 김영태 동지 고맙습니다. 우리 동지들에게 박수 좀 보내주세요. 어제 미래대연합 도당위원장으로 중책을 맡으신 황재선 동지, 그리고 저희와 함께해 주신 장세호 전 도당위원장님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참으로 천군만마의 동지를 얻었습니다. 기왕 이렇게 됐으니까, 중앙에서 조금 지지부진한 우리의 통합, 경상북도에서 시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해 주신 송한준 경기도당 창준위원장님, 이근규 충북도당 창준위원장님, 그리고 울산의 시의회 부회장이 하셨던 미국과 영국에서도 인정하는 이미영 동지 고맙습니다.

네 이런 말 드리기가 참 민망합니다마는 아무리 봐도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119대 29 부산 엑스포 유치전의 표결 결과입니다. 우리가 29였습니다. 하계올림픽, 동계올림픽, 월드컵 모두 유치하고 모두 성공시킨 대한민국이 부산의 수도에서 이렇게 역대 최고급 참패를 당했습니다. 어떤 외국 신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4만 명 모이는 잼버리도 못 하는 나라가 2천만 명 모이는 엑스포를 하겠냐? 우리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세계가 보는 대한민국은 그렇게 이미 추락했습니다. 많은 가정은 끼니 먹을 반찬 수를 어떻게 줄일까 이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 2024년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가 무역 적자에 빠진 지 오래됩니다. 정부는 안보를 큰소리치지만, 국민은 전쟁을 걱정합니다. 북한은 새로운 미사일을 연일처럼 시험 발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는 말로만 큰소리칩니다. 안보는 말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설령 안보를 강화한다고 해도 평화가 얻어지는 것 아닙니다. 안보는 안보를 부르고, 도발은 도발을 부르게 돼 있습니다. 그것으로 평화가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강화하더라도 평화를 위한 대화는 항상 그것을 못 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불안한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참으로 민망하게도 대통령 부인의 명품 가방 사건 하나 해결을 못 하고 지금 몇 달째 끌고 있습니다. 그것이 세상에 알려진 지가 두 달이 넘었는데 여당이 한다는 것은 사과하냐 마냐 갖고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습니다. 이것이 싸울 일인가요? 참으로 민망스럽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짧은 기간이나마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웠던 때가 바로 엊그제였습니다. 30·50클럽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인구 5천만 명 넘는 나라가 전 세계에 6개밖에 없었습니다. 거기에 대한민국이 7번째 회원국이 된 게 2017년이었습니다. 6개 나라는 모두 식민지를 착취해서 경제를 일으킨 나라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식민지를 두기는커녕 식민지 착취를 당했던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가 식민지를 착취했던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30·50 클럽의 7번째 멤버가 됐던 것. 그게 바로 몇 년 전이었습니다. 코로나 제일 잘 방역했다고 해서 WHO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대한민국이 교과서다. 모범 국가다 이렇게 칭찬했습니다. 그것도 불과 몇 년 전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세계의 사랑을 이만큼 받은 적이 없지 않았습니까? 아카데미상을 받고 에미상을 받고 세계 수많은 나라의 청년들이 한국말을 배우기 위해서 앞다투어 노력하는 그런 자존의 시대를 우리가 살았습니다. 청년들이 한국말을 배우기 위해서 앞다투어 노력하는 그런 자존의 시대를 우리가 살았습니다.

그것이 몇 년 만에 지금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 추락을 막아야 합니다. 그 추락을 막을 책임이 정권이 무능하면 야당이라도 제대로 해야 하는데, 그 야당이 제구실 못 해서 견제도 못 하고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고 말로만 심판한다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왜 못합니까? 자기들이 약점이 잡혀 있기 때문에 못 하는 겁니다. 윤석열 정부 겨우 큰소리치는 게 검찰에 칼 휘둘러서 큰소리치는 데 걸린 게 많은 사람이 야당을 이루고 있다 보니까 그 난폭한 검찰 앞에서 제대로 말도 못 하는 것 아닙니까? 검찰이 부르면 의석수 가지고 방탄하고 또 의석수로 법을 통과시키면 대통령은 거부권 가지고 또 방탄하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 아니라 방탄 공화국이었습니다. 대통령도 방탄, 야당도 방탄 뭣 하는 짓입니까? 이게 이렇게 방탄의 방탄을 거듭하다 보니까 우리가 힘겹게 이룩한 법치주의도 허물어지고 있는 것 아닙니까? 법치주의마저 허물어지면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하는 겁니까?

이렇게 대한민국이 허물어지는 이것을 그대로 놔둘 수 없어서 우리가 일어섰습니다. 여·야당은 대한민국 추락의 공범입니다. 이 공범들에게 대한민국을 계속 맡길 수 없다 해서 우리가 일어난 것 아닙니까? 서로서로 적처럼 대하는 그런 상태지만 서로가 서로를 그렇게 대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방탄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른바 적대적 공생 관계입니다. 적대하는 것 같지만 서로의 약점 때문에 서로가 또 집행하는 이상한 관계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야당은 자기들만 방탄하는 것이 아니라 윤석열 정권까지 방탄해 주고 있는 것 아닙니까? 맞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추락이 침몰로까지 가지 못하게 여기서 막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침몰로 직행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 국가로 회복하도록 이제라도 국민 운동을 시작해 우리가 그 국민 운동에 작은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김영선 동지가 바로 그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경북도의 동지 여러분으로 그 일을 꼭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길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길이 없었습니다. 한 사람이 가서 또 다음 사람이 따라가고 그러다 보니 길이 되는 겁니다. 우리의 길도 아직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곧 내가 걷고 네가 걷고 걔가 걷고, 그래서 우리가 걷는 길은 바로 길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의석수가 모자라서 못한 것이 아닌 그 일을 우리가 할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거의 완성한 이 검찰 공화국 그것을 꿀릴 것 없는 우리들이 제어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법치주의를 다시 세우고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다시 서게끔 우리가 앞장설 것입니다. 꿀릴 것이 많은 사람은 검찰 앞에서 떳떳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꿀릴 것 없는 우리는 검찰이 미친 칼을 휘둘러도 그 앞에서 떳떳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검찰 공화국은 우리가 제어하고 견제할 것입니다. 지금의 민주당은 이대로 가면 결단코 정권교체 못 합니다. 왜 그들의 약점을 국민들이 너무나 많이 알게 됐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새로운 수권 정당의 토대를 놓아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대한민국을 더 이상 추락하지 않게 돌려놓을 것입니다.

우리 제가 전라남도 지사를 할 때 경북지사가 김관용 지사였습니다. 김관용 지사님과 제가 형제처럼 지내면서 동서 화합을 위해서 10가지 가까운 공동 사업을 추진했었습니다. 그중에 예를 들면 구미에 전남 도민의 숲을 조성하고 목포 김대중 기념관 앞에 경북 도민의 숲을 조정하자 이것도 그 공동 사업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우리 전에 농산물 공동 판매 사업을 시작했는데 그중에 하나 걸작품이 이겁니다. 같은 상자 안에 영주 사과와 나주 배를 넣어서 하나의 상품으로 파는 겁니다. 그 상품의 이름이 무엇일 것 같습니까? 여러분 퀴즈 한번 맞춰보세요. 맞습니다. 홍동백서입니다. 제사상 넣는 순서지요. 빨간 것은 동쪽, 하얀 것은 서쪽 영동 사과, 나주 배 그 얘기입니다. 그때는 거의 한 상자에 7만 원이었는데 지금 많이 올랐을 거예요. 그런 식의 노력을 많이 했고 우리 김관용 지사님이 광주의 어떤 방송사로부터 1억 원의 상금을 받은 일이 있었어요. 그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내놔서 저도 예산에서 1억·2억 원 가지고 장학기금을 만들어서 양쪽에 경북과 전남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25명씩 뽑아서 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가야 합니다.

조금 전에 김영선 동지가 말씀했어요. 사람들은 잘 믿지 않습니다. 대통령을 제일 많이 배출한 경상북도가 낙후됐다. 그러면 에이 웃기지 마라. 그럽니다. 대구의 GDP가 전국에서 제일 꼴찌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 그럽니다. 그러나 사실입니다. 지방소멸 위험 가장 큰 곳이 경상북도 어느 군 어느 군입니다. 그분들 자존심 때문에 말씀 안 하겠어요? 거기 군수님이 저하고 잘 아는 분입니다. 왜 이렇게 됐습니까? 경쟁 없는 정치 제왕적 일당 정치가 이렇게 경쟁력을 떨어뜨린 겁니다. 경쟁이 없으면 경쟁력도 없어지는 거예요.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런 정치를 깨뜨려야 합니다. 이제 경북에서도 올바른 경쟁이 있는 선의의 경쟁을 하는 그런 정치로 바꿔줘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정치를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같은 양당 독점의 망국적 정치 구도 우리가 깨뜨려야 합니다. 그래야만 대한민국이 지금처럼 망국으로 가는 담합 더 못하고 애국의 경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꼭 그 일에 앞장설 것을 여러분과 함께 다짐합니다. 오늘 제가 추가로 감사드려야 할 분이 계세요. 오늘, 이 짧은 행사에서 무려 1인 3역을 해주신 분이 한 분 계세요. 고윤하 씨입니다. 고맙습니다. 지각해서 경과보고를 놓치는 바람에 고윤아 씨에게 1인 3역을 하게 한 허심덕 씨도 늦게나마 와서 고맙습니다. 우리 사회자께 부탁드리는데 우리 황재선 동지, 장세호 동지 축사 순서가 꼭 있는 거죠. 부탁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