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일반

[김효은 대변인] 구속영장 청구에 감독 전격 해임한 구단에서 배우자

작성일자
2024.01.30. 13:18
구속영장 청구에 감독 전격 해임한 구단에서 배우자


KIA 타이거즈가 스프링캠프 기간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종국 감독을 전격 해임했습니다. 김 감독은 2021년 말 3년 계약을 체결해 임기를 1년여 남겨둔 상태였습니다.

광주 팬은 물론 스포츠계가 모두 충격에 빠졌지만, 기아 구단은 구속도 아닌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바로 해임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스프링캠프는 다음 시즌 구단의 성적을 결정지을 수 있는 집중 훈련입니다. 하지만 기아 구단은 이와 상관없이 스포츠 정신이 금품으로 물들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신속하고 솔직한 사과도 이어졌습니다.

매우 상식적이고 당연한 조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정치권과 민주당입니다. 스타 감독도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자리에서 물러나는데, 국회의원은 불체포특권 뒤에 숨어 정치권력을 유지합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 봉투를 돌린 대표가 구속되고 당을 나가버리자 ‘전직 당원’이라며 사과 한마디 없이 유야무야 넘어갔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국정감사를 벌이는 시간에 코인을 사고파는 행위로 국민의 마음을 멍들게 했습니다.

현직 대표는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특권 뒤에 숨어 국민과 한 약속도 내팽개쳤습니다.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검사 사칭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위증교사 의혹’ 등의 혐의로 매주 두세차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해야 하는 야당의 최고 무기는 도덕성입니다. 그게 바탕이 돼야 집권 여당을 제대로 견제하고 심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1야당 민주당은 칼을 갈 수 있는 숯돌조차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 전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새로운 미래는 국회의원 불체포·면책 특권 포기, 중대선거구제 개편, 도덕적 정치규범 강화, 정책정당 구현 등 정치개혁을 위한 4대 실천목표와 11개 혁신과제를 공개하였습니다.

이낙연 인재위원장은 시도당 창당대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깨끗한 정치 하겠습니다. 잘못하면 바로 인정하고 사과하는 겸손한 정당 되겠습니다. 죄지으면 처벌받겠습니다.“

새로운미래는 그런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2024년 1월 30일

새로운미래 대변인 김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