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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책임위원] 민주주의 파괴 상습범인 더불어민주당, 준위성정당 아닙니다. 민주주의 또 파괴하는 가짜 위성정당입니다

작성일자
2024.02.05. 14:48
민주주의 파괴 상습범인 더불어민주당, 준위성정당 아닙니다. 민주주의 또 파괴하는 가짜 위성정당입니다


“위성정당 창당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살리지 못한 것에 대해 당의 후보로서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2021년 11월,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했던 말입니다.

이 대표는 오늘(5일) 기자회견에서도 “약속드린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하지 못한 점 사과드리고, 결국 준위성정당을 창당하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 지 3년이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 앞에서 ‘다른 그림찾기’ 놀이하는 겁니까?

본인이 그동안 누차 공언했던 정치개혁 약속을 저버리고 또다시 위성정당 창당 결론을 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2번 연속 파괴한 상습범이 됐습니다. 의석 욕심에 눈이 멀어 어렵게 견지해 온 정치개혁의 시계를 거꾸로 돌렸습니다.

이번 발표는 어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우호적인 제3세력까지도 힘을 모아 상생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한 이후 나왔습니다. ‘민주당이 허락하는 정당’만 참여하는 위성정당 창당은 상생정치가 아니라 ‘꼼수정치’입니다. 상생정치와 준위성정당이라는 표현으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는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발표 이후 ‘민주당이 허락한 정당’이 모인 새진보연합은 즉각 “환영한다” 논평을 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 아류정당’이자 ‘민주당 불법 하청정당’일 뿐입니다. 그 중심에는 위성정당 시즌1 참여 기본소득당, ‘자발적 위성정당’ 열린민주당 등이 있습니다. 민주당은 준위성정당이라는 표현으로 국민을 우롱하지 마십시오.

이재명 대표는 이번 총선 과제가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의 총선 연속으로 표 도둑질에 나선 ‘양당 도벽’ 심판 바람이 더욱 거세질 것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을 능멸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2024년 2월 5일

박원석 새로운미래 책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