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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대변인] 양극단 혐오정치가 부른 정치테러, 정치권부터 반성합시다

작성일자
2024.01.26. 17:36
양극단 혐오정치가 부른 정치테러, 정치권부터 반성합시다.

어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되풀이되는 정치 테러, 무엇 때문입니까.

그저 테러범 개인 문제로 치부해버려도 괜찮은 걸까요?

남을 탓하기 전에 정치권부터 들여다봐야 합니다.

지금의 거대 양당 기득권 체제는 대화와 타협을 실종시켰습니다. 양당제 하의 정치인들은 지지자들이 상대 정당을 향해 증오와 조롱을 표현해야 좋아하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지지자들은 문자폭탄과 욕설로 상대 진영을 악마화해야 지지 정당에 힘이 생긴다 믿습니다.

정치가 국민을 외면하면서 민생은 위기고 대한민국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모두 성찰합시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치 테러를 단호히 배격한다며 뒤로는 혐오를 부추기고 냉소를 확산하며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증오의 씨앗을 뿌리고, 그것을 키우고, 그에 의존해 이익을 누리는 정치, 이제 그만 합시다.

정치 열기가 과잉되는 총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불행한 정치테러가 반복됨에도 정치권이 계속 증오와 혐오를 부추기기만 한다면, 언제나 선거 결과를 결정짓는 국민들이 정치권을 심판할 것입니다.

2024년 1월 26일

새로운미래 대변인 김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