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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중앙당 창당대회 연설(24. 2. 4.)

작성일자
2024.02.04. 17:45
새로운미래 중앙당 창당대회 연설


○ 일시 : 2024년 2월 4일(일) 오후 2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서울특별 영등포구 여의도동 의사당대로 1)


■ 김종민 공동대표

우리 금태섭 이준석 대표님, 양향자 원내대표님, 감사드립니다.

아까 우리 대통합에 대한 이야기 말씀해주셨는데 대표 수락 연설 전 금태섭 대표님 전에 민주당에서 법사위 할 때 제 옆자리에 유튜브에 질의하는 거 보면 배울 게 참 많습니다. 되게 지혜롭습니다. 아까 주신 말씀이 다 맞는 것 같습니다. 거기는 저보고도 꾸짖는 말이 들어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잘하겠다, 라고 했는데 일찍 가셨습니다.

방향은 우리 금태섭 대표님 방향대로 그 과정과 절차는 또 우리 이준석 양향자 대표님 말씀대로 해서 우리의 목표는 누가 주도권 갖고 의석수 얻고 보다 그 대통합을 바라는 민심, 그 민심에 응답하는 게 바로 우리의 유일한 목표입니다.

오늘 새로운미래 창당에 즈음해서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만들어 온 위대한 시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오늘 새로운미래로 가는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얼마 전 축구 보셨죠. 요새 꼭 90분 넘어서 경기를 뒤집습니다. 드라마 같죠? 끝나야 끝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감납니다. 대한민국 축구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새로운미래 가겠다 정말 많이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길 가자면 한 걸음 한 걸음이 정말 어렵고 힘듭니다. 쉬울 수 없죠. 스스로에게 수십 번 수백 번 물었습니다. 제가 20대 초반에 부모님들이 피땀으로 만들어주셔서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고시 공부해서 출세해서 보답해야 하는데 민주화 운동한다고, 감옥까지 갔습니다. 그때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때 이후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고 답한 건 처음 아닌가 싶습니다. 과연 나는 왜 이 길을 가는가.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양심 때문입니다.

40년 전에도 그랬습니다. 이념이나 철학 아니라 광주의 비극에 끌려가는 친구들 희생에 나는 눈감고 침묵할 수 없다. 그 단순한 양심이 젊은 인생을 결정한 겁니다. 지금도 비슷합니다. 무슨 대단한 이념, 노선 전략 이거 아닙니다. 이 비정상 정치에 숨죽이며 끌려가는 건 더는 못하겠다. 이 양심 따라 여기까지 왔습니다.

또 하나 이유가 있습니다. 민심 때문입니다. 어느 쪽도 선택할 수 없다 이 절절한 민심이 매일 저에게 들립니다. 이 민심의 뚝을 넘은지 오랩니다. 누군가는 어떤 정치인은 이 민심에 책임지는 정치가 있어야 합니다. 3선 4선 하는 거보다 이게 더 중요합니다. 밑바닥 민심은 이 기득권 양당 정치 이거 좀 깨봐라, 더이상 못보겠다 이겁니다. 이 절박한 민심 받들기 위해 신당하겠다고 이렇게 나섰습니다. 우리의 양심과 민심이 우리가 시작하는 초심입니다. 양심 지키고 민심 따르는 길, 이 길이 꽃길일 수 없죠. 당장은 힘든 길일 겁니다. 길이 안 보일 수 있어요. 그러나 백척간두에서 보이지 않는 허공 향해 한걸음 내딛는 그 걸음이 위대한 걸음입니다. 진일보하는 심정으로 앞으로 전진하겠습니다.

당장은 죽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민심이 또 길을 만들어낼 겁니다. 제가 만들지 않아요. 이낙연 대표가 아니라 민심이 만들 거라 확신합니다. 자기를 내려놓고 헌신하는 정치는 죽을 것처럼 보이지만 죽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국민이 다시 부활시켜 놓습니다. 그 헌신과 부활의 서사가 바로 김대중의 역사였습니다. 노무현의 역사였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 정치에서 김대중의 역사 노무현의 역사가 사라져버렸습니다. 3선 4선의 역사 과반수의 역사 생계형 역사만 남았습니다.

저는 양심과 민심의 정치, 헌신과 부활의 정치, 국민 믿고 민심 믿고 뚜벅뚜벅 전진하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 서 있는지 한번 생각해봅니다. 민생이 위기입니다. 산업화 정보화 나라는 선진국인데 근데 왜 아직도 우리 삶이 불안하죠. 청년은 청년대로 불안하고 후반전 30년 자신 있습니까? 우리 국가 경제는 상위권인데 우리 국민 삶은 민생은 OECD 통계 최하위권입니다. 왜 그렇게 됐습니까? 우리 국민 잘못입니까? 정치입니다. 승자독식 정치, 각자도생의 사회가 이렇게 만들었는데 이건 우리가 꿈꾸던 세상이 아니잖아요.

미래도 위기입니다. 오늘의 삶도 불안하지만 다가오는 미래도 정말 불안합니다. 양극화와 초저출생이라는 기저질환, 이 코로나가 기저질환에 오면 심각한 거 아시죠? 우리 대한민국이 양극화 초저출생이란 기저질환 앓고 여기에 바이러스 들어오면 완전 위험합니다. 디지털 에너지 글로벌 이 대전환의 위기가 복합파도로 밀려오고 있습니다. 이 대전환 위기를 어떻게 넘을꺼냐, 우리에게 합의된 방향, 전략이 있습니까? 민생도 미래도 문제지만 이게 더 문제입니다. 우리의 진짜 위기가 경제가 어렵고 미래 불안해도 국민들이 마음 결집하면 두려울 게 없습니다. 전에 IMF 겪었고 국가부도 나서 대한민국 국민들 금 모아서 IMF 완벽하게 졸업했습니다.

민생과 미래가 아니라 이 위기 극복할 리더십이 없다는 이 리더십의 위기야말로 대한민국의 진짜 위기입니다. 국민의 마음 모을 리더십이 없습니다. 양당 독식 기득권 정치는 자기들 스스로 싸우고 분열하는 것 모자라서 우리 국민들을 증오와 적대 대화 협력 사라지고 어떻게 위기 극복할 것인지 사회적 합의는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 리더십의 위기 정치의 위기 민주주의 위기야말로 대한민국에 가장 심각한 위기, 진짜 위기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고통분담을 호소할 리더십 있습니까? 윤석열 한동훈 이재명 금 모으기 될까요? 파란당, 빨간당 갈라져서 거의 내전 수준으로 치닫는 이 양극화 정치, 우리가 이기는 게 정의다, 이 진영 정치, 이 전투 민주주의가 블랙홀처럼 에너지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느 한쪽이 고통분담 하자고 하면 반대편 국민들이 거기에 호응하겠습니까?

탈원전,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이거 다 해야죠. 국가적 과제에 대해 누가 대안 내놓으면 반대편이 맞다, 그리고 승복하고 따라가겠습니까?

아무 것도 결정할 수 없는 민주주의, 결정해도 승복 않는 민주주의, 지금 대한민국은 이 무기력한 비토크라시, 그 늪에 빠져 있습니다. 투쟁의 함성은 넘쳐나지만 불안을 해결하는 지혜로운 대화, 생산적 대화는 멈춰있습니다.

이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저를 비롯 수 십년동안 정치하겠다고 앞장서왔던 이 정치인들에게 있습니다. 저를 당선시켜주면, 우리 당에 의석수 주면, 우리에게 권력 주면 해결해주겠다, 지난 12년 동안 소리쳐왔습니다. 그래놓고 아무 것도 못했잖아요. 그 부끄러움 때문에, 그 양심 때문에 3선, 4선의 길 아니라 새로운 길, 이제 백척간두에서 진일보하는 어렵지만 힘들지만 이 길을 가겠다고 결심한 겁니다.

이제 근본적인 질문을 좀 해야겠습니다. 우리는 왜 정치를 하는가. 정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건 권력을 잡는거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맞습니까? 정권 잡고, 과반수 얻고, 선거에서 당선되는 게 중요하지 지면 무슨 소용이냐, 이렇게 이야기하죠.

지난 87년 민주화 이후 30년 동안 파란당 빨간당 모두 권력 잡고 과반수 했습니다. 4선 5선 6선 당선되고 세상 바뀌었습니까? 세상 더 나아졌습니까? 저를 비롯해서 모든 정치인들은 이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정치는 실패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종민 정치도 실패했습니다. 세상 바꾸는 데 국민 삶 바꾸 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동안 한국 정치는 상대방과 싸우는 건 잘했지만 상대하고 대화하고 협력하는 건 제대로 못했어요. 선거 때만 싸우는 게 아니라 4년 내내 싸워요. 도대체 이런 정치가 어디 있습니까? 선진국에서 선거 때 말고 4년 내내 이런 싸우는 정치 있습니까? 승자독식, 이게 유일한 규칙이에요. 그러나 이건 문명사회, 민주공화국의 규칙이 아니에요. 이건 정글의 규칙입니다. 군주정, 독재정의 규칙이에요.

이 적대와 대결의 승자독식 정치, 정글의 정치 바꾸지 않고는 국민 삶 바꿀 수가 없어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습니다.

악순환입니다. 양당의 적대 정치가 강성 지지층의 증오와 적대를 자극하고 그 에너지는 정치를 극단 대결로 몰고갑 니다. 한국 정치는 묻지마 지지, 닥치고 공격 함성으로 가득한 콜로세움 돼버렸습니다.

이 안에서는 생과 사만 중요합니다. 승과 패만 중요합니다. 민생도 없고 미래도 없고 반성도 없습니다. 변화 혁신 없습니다. 저만 ‘졌잘싸’입니다. 이대로 가면 희망이 없습니다. 역대 최악의 진영 정치 이대로는 미래 없습니다. 양쪽 정치 세력이 무슨 말 해도 무슨 계획 이야기해도 자기 진영 열성 지지자 외에는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호응하지 않고 승복하지 않을 겁니다. 과반수 얻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주공화국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잘 싸우면 국회의원 후원회 당 대표 대통령 되고 이 전투 민주주의 역사 끝장내야 합니다. 이건 가짜 민주주의입니다.

미국의 위대한 역사 만든 링컨과 루즈벨트도 복지국가 만든 유럽의 위대한 지도자도 모두 싸워서 위대해진 게 아니라 국민의 힘을 나와 생각이 다른 마음을 어루만져서 위대해졌습니다. 비전으로 국민 모아 위대해졌습니다. 자기 집권 위해 당선과 선거 승리 위해 국민 갈라놓는 전투 민주주의 이제 끝장냅시다. 승자독식 각자도생 뗏목 버리고 분노의 돌멩이 내려놓고 함께 사는 미래로 갑시다. 유능한 정치 새로운 비전으로 국민 힘 결집하는 정치를 우리 새로운미래는 반드시 하겠습니다.

국민을 갈라놓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 힘 모아내는 국민 대타협 정치를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민생을 살리고 미래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살리겠습니다. 다양한 시민의 꿈과 미래를 담아내는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시대를 선도하는 정당으로 우뚝 서겠습니다. 시대정신은 말합니다. 산업화 민주화 정보화 이후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합니까. 대한민국 비전 뭡니까? 함께 사는 미래로 가야 합니다. 우리가 가야 하는 새로운미래는 각자도생 약육강식 승자독식 사회가 아니고 함께 사는 미래입니다. 무한 경쟁 각자도생이 아니라 공존과 협력의 사회로 가야 하고 대결보다 협력이 낫습니다. 한목소리 보다 다양한 목소리 낫고 힘이 셉니다.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중소기업 영세기업 대기업 노동자가 함께 이대남 이대녀 함께 빨간당 파란당이 함께 공존 못합니까? 같이 못 삽니까? 그 미래로 갑시다. 그게 새로운미래입니다.

두 번째로 우리의 비전은 국가주도에서 시민주도로 가는 겁니다. 개인과 시민이 힘도 없고 아는 것도 없을 때는 국가가 주도해서 다 해결했어요. 이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장했습니다. 지식과 정보로 중무장했어요. 옛날 백성들과 다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제 시민이 주도하는 사회로 가야 합니다. 개인의 자율과 창의를 믿고 국가는 시민에게 기회를 주고 힘을 주는 그런 국가로 가야 합니다. 시민을 끌고 고 통솔하는 국가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분권 국가 가야 합니다. 중앙집권 미망에서 벗어나 분권과 다양성을 믿고 나누면 더 커지고 다양성 존중하면 더 강해집니다. 힘들어도 진짜 민주주의 이 길을 가겠습니다. 새로운 길 간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치 이재명 정치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치가 이 지경된 데에는 이 전투 민주주의 586정치에게 책임이 큽니다. 민주화 이후 우리가 민주주의 제대로 못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세상이 바뀌고 숙제도 달라졌습니다. 새로운 정당이 나와야 합니다. 비전 정책 인물 행태에서 낡은 기득권과 확실하게 다른 새로운 정치행진을 만들어냅시다. 민심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제대로 된 세력만 만들면 1당을 만들어줄 준비가 돼 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 이재명 대표에게 한가지 말씀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께 제안합니다. 민주공화국 권력은 겸손해야 합니다. 김건희 여사 문제 결자해지하시고 특검, 받으셔야 합니다. 죄가 없으면 겁낼 것 없습니다. 잘못했으면 벌 받으면 됩니다.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아들도 다 벌 받았습니다. 자신의 임기 내 결자해지하고 다음 정부에 부담 주지 않는 게 그게 대통령의 임무입니다.

한동훈 위원장, 운동권 청산 틀린 말입니다. 운동권 역사에 부정적인 유산인 낡은 전투, 민주주의 승패 정치, 이걸 넘어서자 해야 합니다. 그런데 한동훈 위원장이 그 전투 정치 최전선에 있어요. 남 욕할 게 아닙니다. 남 탓하지 말고 스스로 반성해서 이 전투 민주주의 함께 넘어서자 이렇게 제안합니다.

이재명 대표에게 제안합니다. 선공후사에 용기 있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개인 방어에 공당 쓰지 마십시오. 과거로 퇴행하는 병립형 비례제로 돌아가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입니다.

이제 진짜 마지막입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들께 마지막으로 호소드립니다.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가느냐 부흥으로 가느냐 기로에 서 있습니다. 기득권 정당 투표하면 이 위기 극복할 수 없습니다. 저희 새로운미래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함께 사는 미래로, 민생을 살리고 미래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살리는 새로운미래로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이낙연 공동대표

오늘 저희 새로운미래는 미래대연합과 공동창당을 했습니다. 이런 공동창당에 이르도록 도와주신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정태근, 박원석 의원, 양소영 대학생위원장, 그리고 여러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를 빛내주신 금태섭, 이준석, 양향자 대표님과 미래당 손상우 대표님, 민생당 임동순 사무총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압니다. 약간의 곡절이 있었음에도 오늘의 창당대회 만들어주신 것은 바로 당원 여러분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결집된 힘으로 오늘의 창당이 이뤄진 것처럼 우리 새로운미래의 앞날도 당원 동지 여러분의 결집된 힘으로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저희들은 통합된 새로운미래를 신속하게 활성화시키면서 외연을 더 넓히고 협력과 연대의 확대도 추진할 것임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저는 뜻하지 않게 중책을 맡았습니다. 여러분의 지엄한 명령이기 때문에 제가 미처 거절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의 명령을 엄숙하게 받아들이면서 신명을 다 바쳐 일을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 또한 드립니다. 저는 약속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새로운미래를 열어드리겠습니다. 저의 오랜 꿈인 서민이 먹고사는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미래 기술 산업을 키우고 경제를 돕는 외교를 펼칠 것입니다. 전쟁 불안 없도록 평화 정착의 남북관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먼저 정치를 바꾸겠습니다. 유능하고 깨끗한 책임정치를 구현하겠습니다. 특권 없는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성역 없는 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낡은 정치 청산하고 신선한 정치로 새로운미래 열겠습니다. 우리는 진저리치며 경험했습니다. 무능하고 타락한 정권과 야당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지난 2년간 처절하게 목격했습니다. 그 기간에 대한민국은 검찰 폭주와 방탄의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렸습니다. 서민 생활과 경제 파탄하고 국격이 추락했습니다. 그런 끔찍한 실패를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

망국적인 양당 독점의 정치 구도 깨뜨리겠습니다. 모든 것이 불안한 윤석열 정부를 가장 준엄하게 심판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잘못 가는 길 바로잡고 그들이 못하는 일을 깨우쳐 주겠습니다.

부패와 부도덕의 늪에 빠진 민주당을 대체하겠습니다. 그들이 못하는 정권심판과 정권교체를 우리가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양당 독점의 정치 구도를 깨뜨리는 일 그것이 우리 새로운미래의 당면 과제입니다. 양당 독점 정치 구도 깨려면 그 뜻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이 협력해서 국민 마음을 얻어야 합니다. 국민의 마음을 얻으려면 협력의 과정부터 국민께 감동을 드려야 합니다. 과정이 감동적이어야 결과도 감동적일 수 있습니다.

국민께 감동을 드리려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저는 약속합니다. 알량한 욕심 부리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상대를 존중하며 품격과 신뢰를 지키겠습니다. 상호 불신을 야기할 무책임한 언동 하지 않겠습니다. 국민이 기분 상하지 않는 정치 누구보다 앞장서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미래, 온 국민의 새로운미래, 저희 새로운미래가 열어드리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야 그래야 새로운미래가 열립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연설을 마치면서 우리에게 어떤 분들이 힘을 모으고 있는지 조금만 맛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고문 몇 분 위촉한다는 발표를 해드립니다. 김종민 공동대표와 미리 상의드렸습니다.

먼저 장호건 전 광복회장님께서 고문 수락해주셨습니다. 이분은 광복군으로 활동하시다가 박정희 시대 의문의 죽음을 당하신 장준하 선생의 아드님이십니다. 둘째, 조금 전에 축사 해주신 오영찬 전 이북5도 위원장을 고문으로 위촉합니다. 반공검사, 오제도 검사 아드님이십니다. 저분이 청년이셨을 때 김대중 선생이 댁을 방문하셨더랍니다. 김대중 선생이 오제도 검사께 민추협 함께 하자고 제안했답니다. 김대중 선생답지요?

그런데 오영찬 위원장 어머님이 정치는 절대로 안 된다고 거절해서 퇴짜를 맞았는데 그래도 물러나지 않고 선생이 “오 검사가 안 된다면 아드님이라도 주십시오.” 했는데 또 어머니가 안 된다고 해서 민추협 가입이 좌절된 분입니다.

세번째는 부산 호남향우회 영원한 지도자인 최봉수 부산 가야양로병원 원장님을 고문으로 위촉합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박광태 전 광주시장님을 고문으로 위촉합니다. 우리 새로운미래와 몇 달 전부터 뜻 함께하시고 모든 것을 내놓고 도와주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너무나 사랑하시는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을 고문으로 위촉합니다. 저한테 그런 말 하지 말라 도망가는데 위촉 발표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늘 하는 지도부가 아니라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정균환 의원님을 전당대회 의장으로 모시고자 합니다. 끝으로 경상북도 진보교육계 지도자이신 김사열 경북대 교수님이 우리 새로운미래의 후원회장을 수락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