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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당 창당대회 모두발언(24. 1. 28.)

작성일자
2024.01.28. 20:02
경기도당 창당대회 모두발언


○ 일시 : 2024년 1월 28일(일) 오후 2시

○ 장소 :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7번길 20)


■ 이석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여러분 여기 경기도가 저의 홈그라운드지 홈그라운드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기 오니까 제 키가 좀 어떻게 커진 것 같죠? 저는 이런 것이 필요가 없어요. 그런데 아까 정대원 임시 의장께서 필요 없는 것을 갖다 놓으신 것 같아요. 저렇게 대회를 치를 때마다 항상 이낙연 인재위원장께서 저를 먼저 이렇게 연설하라고 권하십니다. 어제 광주에서도 그랬습니다. 양보와 배려의 신사 품격 있는 신사 정치인 이낙연 위원장이 요새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힘내라고 큰 박수 한번 해 주십시다. 이 창당준비위원장은 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두 분이 같이 또 하고 있어요. 아시다시피 또 서효영 위원장님 또 신정현 위원장님 두 분이 저와 같이 하고 있는데 두 분이 정말 보석 같은 분입니다. 우리 당의 보배예요. 서효영 위원장님은 국제변호사로서 법률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지금 우리 이번에 당원 만드는 데도 우리 장덕천 당원위원장과 함께 정말 힘을 많이 써서 만들었습니다. 또 신정현 우리 일산 고양시의 신정현 위원장 여러분 잘 아시죠? 예 도의원 할 적에 이재명 도지사한테 어찌나 많이 대들고 따졌는지 그 자체로 유명해졌어요. 이 두 분이 보석 같은 분인데 다시 한 번 박수 한번 크게 해주세요. 어제 광주에서는 못 했는데 오늘은 좀 제가 이 두 분 연설 좀 하실 시간을 드리기 위해서 광주에서 20분 했는데 오늘은 제가 10분 이내로 줄이겠습니다.

오늘은 정말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우리와 또 저기 미래대연합, 어떻게 보면 우리가 서로 만날 운명이었는지 모르겠어요. 둘 다 미래가 들어 있잖아요. 우리 양측이 합의를 해서 이제 개혁미래당으로 하나로 당을 만들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정말 잘했죠. 이제 우리가 개혁미래당이라는 하나의 당으로 화학적인 결합을 해서 똘똘 뭉쳐서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합시다, 여러분. 요즘 참 우리 민생이 너무 힘듭니다. 제가 얼마나 주변에서 고생스럽다. 이 소상공인들, 직장인들 힘들다는 말을 진짜 귀가 아프게 안양에서도 들었어요. 지금 우리 국민의 1978만 명이 가계부채를 짊어지고 삽니다. 그중에서도 448만 명은 빚을 세 군데 이상에서 대출을 받아서 이젠 더 이상 어디서 대출도 받을 수 없는 그렇게 어려운 처지에 지금 놓여가지고 있습니다. 또 한 달 수입의 60% 이상을 대출 이자로 갚아야 되는 사람들이 400만 명이 넘습니다. 예를 들어 월급을 100만 원 받았다면 60만 원을 갖다가 은행에다 내야 되는 것입니까? 얼마나 힘이 듭니까? 지금 공공물가 다 올라가서 전기세, 수도세 다 올라가고 공공요금 올라갔는데다 또 소비자 물가가 천정부지로 올랐어요. 주부들이 장보러 갈 때 신이 나야 되는데 장 보러 갈 때 근심이 앞섭니다. 이렇게 국민들이 어려워 그래서 윤 대통령 들어선 지 1년 동안에 온 가족이 집단으로 자살을 한 경우가 지난 1년 동안에 무려 아홉 집이나 됩니다. 이렇게 국민이 힘든데 지금 윤석열 정권 뭐 하고 있습니까? 허구한 날 이념 논쟁이나 일으켜가지고 국민들을 갈라치기 하고 기고만장하고 독선, 독주, 그리고 국민의 소리를 받아주질 않습니다. 명품 가방만 받아줍니다. 그러면 민주당은 어떻습니까? 국민이 여당이 잘못하면 막아내고 바로잡으라고 제1당을 만들어줬는데 허구한 날 방탄, 어제도 방탄, 오늘도 방탄, 내일도 방탄, 방탄으로 날이 셉니다. 사법리스크에 도덕성이 없기 때문에 하는 일이 이재명 당 대표 하나 지키는 것이 국회의원 170명이 하는 일입니다. 여러분 민생은 돌보는 사람들이 없습니다.거대 양당이 지금 하는 일은 허구헌날 혐오 정치를 일삼고 비난과 대결만 일삼고 있어요. 우리 국민들이 너무 힘듭니다. 국민들이 그래서 국민의 3분의 1이 현실 정치에 고개를 돌리고 외면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에 나옵니다. 1번도 찍어줄 수 없고 2번도 찍어줄 수 없다는 이 3분의 1의 국민들과 손을 잡고 우리는 이제는 진짜 싸움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민생을 돌보고 국민을 중심에 두는 그런 새로운 정치를 한번 해보자고 오늘 신당을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1985년에 김대중 선생 그 당시에는 선생님이라고 했어요. 비서가 됐습니다. 전두환 정권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간신히 구명해서 미국에 망명을 했다가 돌아오신 해가 1985년이었습니다. 제 30대 젊은 나이에 그때 비서로 들어갔습니다. 저를 아들처럼 사랑해 주셨어요. 실제로 둘째 아들 홍업 씨가 저하고 동갑입니다. 선생님께서 저한테 늘 하신 말씀이 이 동지, 사람이라는 건 말이야. 무엇이 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네. 자기 양심에 떳떳한 그런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네. 귀가 아프게 그 말씀을 하셨어요. 저는 민주당에 남아서 이재명 대표한테 누구처럼 아첨이나 하면서 그럭저럭 공천 받아서 7선 의원이 되면 국회의장 0순위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저의 스승이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이 말씀이 가슴에 울려서 양심상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무엇이 되는가보다도 제 양심에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지난달 12월 29일에 민주당을 탈당하고 지금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여기가 경기도가 제 홈그라운드이지만 너무들 길게 환호하지 마세요. 다음 분들이 연설을 해야합니다.

저기가 지금 민주당에는 없습니다. 김대중 정신도 없고 노무현 정신도 없습니다. 김대중 정신이 무엇입니까? 화해와 포용의 정신입니다. 조금만 반대하고 싫은 소리를 하면 잘라버립니다. 노무현 정신이 무엇입니까? 대화의 정신입니다. 대화를 통해서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 머리 맞대고 대화를 통해서 하나의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 민주정당의 요치입니다. 지금 민주당에는 토론이 없습니다. 제가 이해찬 당 대표 때 당무회의 때 토론을 자꾸 일으켰다가 당 대표 하는 말에 반대 많이 했다가 미움을 사가지고 공천도 못 받았어요. 지난 일이지만 그 당시에 제가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가 44% 나왔어요. 차점자가 22%가 나왔어요. 우리 특별 당규에 의하면 1·2등 차이가 20% 이상 현저한 차이가 나면 1등을 단수 지명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단수 지명 하지 않고 경선하라고 하더니 왜 경선하라고 합니까 하니 흥행을 위해서 하라고 하더니 2%를 줬다. 이럽니다. 그러면 한 내용이나 알려줘야지. 대표 참관인으로 보좌관이 갔다 오더니 핸드폰 뺏고 볼펜 뺏고 간신히 불러주는 거 확인은커녕 외워가지고 간신히 외우는 데도 힘들어 그러고 왔더라고 그러고는 후보 공천을 했습니다. 이제 이재명 민주당 더 할 것입니다. 말이 좀 샜습니다.

제가 지금 민주당에는 공정이 없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여기 최성 시장 와 계십니다. 또 시흥에 김윤식 전 시장 계십니다. 이 분들이 왜 검증에서 잘렸습니까? 최성 시장은 친명 의원들하고 고분고분 안 지냈다고 사이 나쁘다고 검증해서 잘랐습니다. 최성 시장 정말 그랬습니까? 또 저기 수원에 아니 시흥에 김윤식 전 시장은 뭔 이유가 없어 이유가 있다면 생각해보니까 조정식 사무총장이 바로 그 지역의 경쟁자야 이렇게 친명들이 휘둘러댑니다. 윤영찬 의원님 민주당에 잔류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바로 친명단체들이 나서가지고 윤영찬을 제명하라고 난리치는 거 안 봤습니까? 민주당이 이런 정당입니다. 공정도 없고 도덕도 없고 의리도 없는 그런 정당이 김대중·노무현 정신도 사라지고 오직 사진만 사진관처럼 덜렁 모셔놓은 당이 바로 껍데기 정당이 민주당이라 그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민주당은 그동안 전통적인 가치인 민주주의를 중심에 두고 김대중 정신, 노무현 정신, 그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서 껍데기 정당을 물리치고 그 정신을 중심에 두는 그런 정당을 만들려고 새 당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당에는 있습니다. 새 정치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구태정치 지긋지긋합니다. 며칠 전에도 보십시오. 전주에서 무슨 콩나물국밥집을 이낙연 대표 일행이 갔는데 주인이 특식을 안 주고 쫓아냈다. 이런 헛소리를 갖다 해가지고 그냥 기사만 나오고 마는 건가 했더니 그 다음 날 봤더니 온갖 유튜버들을 다 동원해가지고 사실인 것처럼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이낙연을 낙마하는 걸 보지 않았습니까? 이러한 저주 정치, 증오 정치, 모함과 분열의 정치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생각할 때는 얼마나 더 지긋지긋하겠습니까? 이제 청산해야 됩니다. 제 말은 우리는 이런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열망을 등에 업고서 신당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좀 새로운 정치 해봅시다. 구태정치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를 해서 그걸 가지고 4월 10일 총선에서 그걸 가지고 심판을 받읍시다. 우리 당은 특권 없는 정치를 지향합니다. 그래서 국회의원들의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포기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는 성역 없는 법치 그저 누구는 법 밖에 설려고 그러고 법 위에 설려고 그러고 법의 예외가 되려고 그러고 그런 것이 없어야 됩니다. 음주운전으로 문제가 있었으면 당 대표가 있었으면 다른 사람 심사할 때도 음주운전 봐줘야죠. 왜 당 대표는 봐주고 다른 사람들은 음주운전하면 칼같이 자르냐 이 말이야 우리는 그런 정치를 하면 안 돼. 그리고 우리 당이 주장하는 것은 다당제입니다. 지금 거대 양당의 싸움판 속에서 국민들이 아주 싫증이 나고 정치 혐오가 드러났어요. 미국도 그래요. 양당제가 가지는 피해가 말할 수 없이 큽니다. 국회의사당의 국민 서로 양측의 팬덤(fandom)들이 막 침입을 합니다. 허구한 날 쌈질만 합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보십시오. 국민을 둘로 갈라놓습니다. 혐오 정치가 극에 이르러 있습니다.

이제 정치라고 하는 것은 사회 변화를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현대사회가 많이 변화했습니다. 다양화됐습니다. 그리고 다이화(多異化)됐습니다. 사람들의 인식도 여러 갈래가 됐고 사람들의 이해관계도 다양해졌습니다. 그럼 거기에 맞는 정당들이 나와서 여러 정당들이 나와서 그걸 대변해 줘야 됩니다. 독일이나 프랑스를 보십시오. 다당제를 하고 있습니다. 다당제가 시끄러운 것 같아도 시끄럽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타협과 조정이 가능한 것이 다당제입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있을 때마다 타협과 조정을 통해서 대화의 정치가 저절로 되고 국난을 극복해 갑니다. 우리 사회의 욕구를 충족해야 하는 정치 그래서 우리는 다당제를 지향합니다. 또 우리 국민들을 중심에 두고 신명나는 복지국가를 만들어야 됩니다. 우리 이런 얘기들을 오늘 길게 하려고 준비했는데 뒷 분들을 위해서 생략을 해야 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에게는 정의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정의와 양심이 우리와 함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든든합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꽃길이 아니고 가시밭길이지만은 정의가 함께하고 국민이 함께하고 그리고 새로운 정치가 우리와 함께하기 때문에 우리는 당당합니다. 시대정신이 무엇보다도 우리를 지켜보고 있고 시대정신이 우리를 뒤에서 밀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끝으로 여기가 경기도입니다. 1400만 도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이제 우리 경기도가 중심에 서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서울이 있으면 그 주변에 있는 경기도로서 정말 양보하는 것이 많았어요, 규제가 너무 많아요. 발전하기 어려운 점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규제가 많고 늘 양보 속에서 살아왔습니다만 이제는 또 우리 경기도민들도 좀 경기도민의 복지도 생각하고 주체의식을 가지고 의료 이익도 챙겨야 됩니다. 그러면서 이제 광역교통망도 말로만 하지 말고 빨리 좋게 해내고 주민의 삶의 복지를 높이기 위해서 우리 새로운미래 앞으로 함께할 개혁미래당 경기도민과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약속드리면서 제 인사 말씀을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의 박수로 화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정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예 고맙습니다. 정말 가슴 벅찹니다. 어쩌면 우리가 콘서트장을 오면 이런 기분일까요? 콘서트장에서 느끼는 이 열기, 가슴 떨림이 여기에 느껴지는데 여러분 똑같죠? 저는 경기도의원을 하면서 바로 옆에 있는 광교 경기도의회에서 의원을 했습니다. 아마 4년 동안 제가 가장 많이 외친 말은 감히 이재명 당시 지사에게 이 한마디였던 것 같습니다. 이의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이의 있다는 그 말이 당시에는 어리석고 많은 사람들에게 쟤 다음번 공천 못 받을 거야. 잘 봐. 비아냥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결과 낙천의 결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 한 번도 저의 선택을 그리고 저의 판단을 틀렸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저에겐 믿음이 있었습니다. 제가 했던 모든 말들은 속기에 기록돼 있을 것이고, 그 모든 말들은 5년 뒤 10년 뒤 진실이 도민들에게 밝혀졌을 때 누군가 한 사람은 잘못된 폭정 앞에 이의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바라보실 거라고 믿었습니다. 맞습니까? 시간이 조금은 당겨져서 이의 있습니다는 말에 진실을 알게 되시고 그 진실의 마음을 내주시는 시민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이재명은 죄가 없다. 김건희는 죄가 없다. 이 두 마디로 모든 국민의 마음을 짓눌려 버리는 두 세력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바로 이 자리에 새로운미래에 모인 것입니다. 맞습니까?

저에게서 수원에는 또 하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대리운전기사를 했었습니다. 2012년 활동가라는 이름으로 수입이 없을 때 저는 대리운전으로 활동비를 벌었습니다. 그렇게 6년, 7년 대리운전을 하면서 참 많은 분들을 만났어요. 그때 만났던 대리운전 하면서 동료 대리운전자들이 함께 모이는 포인트 지점이 바로 이 수원이었습니다. 그때 한 테이블에 앉아서 같이 콜을 기다리며 이야기를 나눴던 동료 대리운전기사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선생님 왜 대리운전하세요? 난 퇴근하고 맨날 이걸 하는데 우리 딸이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싶다. 그래서 그 10만 원을 내 월급으로는 충당할 수 없어서 시작했어요. 옆에 있던 한 여성분이 대리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왜 대리운전을 시작하셨습니까? 우리 남편이 장애인인데 일을 할 수가 없어요. 내가 일하지 않으면 우리는 살 수가 없어요. 밤마다 대리운전을 하고 낮에는 청소를 합니다. 젊은 청년이 있었습니다. 왜 대리운전을 했습니까? 학자금 대출을 갚을 길이 없어서 신용불량자가 됐습니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저녁에 대리운전이라도 해야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각자가 삶에 처한 너무 많은 위기들 속에서 각자가 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치는 뭘 하고 있었습니까? 우리의 정치는 과연 그들에게 희망이라는 것을 선사했습니까? 그 공간 안에서 그 딸이 당당히 하고 싶은 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정치했습니까? 장애로 인해 수입이 없어서 당장 생계가 곤란한 그 할머니에게 대리운전이 아니라 오늘 남편을 돌볼 수 있는 길을 열어드리겠다고 말한 적 있습니까? 신용불량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 청년에게 학자금 대출 때문에 인생이 끝났다는 그 생각 갖지 마라. 우리가 당신에게 손을 내밀어 일자리를, 좋은 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는 희망의 길을 열어주겠다. 우리 정치가 그 말 한 적 있습니까? 아닙니다. 적어도 지금의 민주당은 아닙니다. 적어도 지금의 국민의힘은 그 말하지 않습니다. 김건희에게 죄가 없다는 말 한마디로 정치는 끝이 납니다. 이재명에게 죄가 없다. 김 모 여사는 법인카드 쓴 적 없다. 이 말 한마디로 모든 정치는 끝이 나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이 불행한 시대에 정치는 무얼 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이제 이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답해야 합니다. 저도 더 이상 그토록 부도덕한 자들에게 그 비판의 말을 그만하고 싶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미래를 얘기해야 합니다. 우리가 바라보고자 하는 미래의 이야기들을 이제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얼룩소 아시죠? 저희가 상향식 프로젝트 정당을 추진하면서 벌써 500여 개가 넘는 미래에 대한 정책 제안을 받았습니다. 하나하나가 실현되면 대한민국이 바뀔 것 같은 가슴 떨림이 느껴지고 있어요. 지방에 사는 7개월 된 엄마 아이가 아팠을 때 어디로 가야 될지 알 수 없다 이렇게 되니 과연 우리가 지방에서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요? 인구 소멸의 문제, 지방 소멸의 문제 어떻게 할 것입니까? 그 질문이 가슴을 때렸습니다. 교권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학교의 인권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를 짓밟고 일어서서 자기만 잘 살면 된다는 이 부도덕하고 몰인정한 학교 공간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미래는 어떻게 할 것입니까? AI 사회에 정말로 불안정한 노동들이 점차 늘어날 텐데 우리는 일할 수 없을 때 과연 누구에게 기대해야 합니까? 이 질문들 하나하나 너무나 소중합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민들에게 대답하겠습니다. 새로운 미래는 바로 이것이다. 여러분들께서 더 이상 내가 스스로 각자 도생하지 않아도 되는 이제는 나라가 적어도 생계 때문에 일자리 때문에 나의 장애 때문에 나의 신용불량 문제 때문에 나의 미래를 꿈꿀 수 없다라는 바로 그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미래로 대답할 것입니다. 맞습니까? 감사합니다. 저는 정말 이야기를 너무 하고 싶었어요. 미래 얘기하고 싶었고요. 정말 이재명 대표 그만하고 싶었어요. 이제 민주당으로 나오고 나니까 마치 먼지 가득한 굴방에 나와서 제주도 바닷가를 걷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여러분 같은 마음이죠. 이제 우리는 무언가를 감추고 속이고 그리고 뒤틀어서 세상을 속이는 정치 그만합시다. 이제는 고통 받는 시민들과 어깨를 마주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우리 가슴에 새기고 이것을 어떻게 풀어낼 수 있는지 유능한 정당, 도덕적인 정당, 그런 정당을 위해서 이제는 함께 합시다. 동지 여러분들 함께 하실 거죠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 서효영 공동창당준비위원장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경기도 창당대회를 축하드립니다. 네 경기도민 서효영 인사드립니다. 정말 정치계 선배님들께서 너무 말씀을 잘하셔서 신인 정치인한테 너무 기죽이시는 거 아닙니까? 영남권을 시작으로 민주주의 성지인 호남권에 이어서 경기도에 왔습니다. 이 자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오늘 희소식이 지금 계속 들려오고 있을 텐데요.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가 가칭 개혁미래당으로 통합하기로 발표되었지요 여러분 기대되지 않으십니까? 네 여러분의 바람대로 기득권 혁파와 그리고 정치 혁신 그리고 사회개혁과 미래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희생과 노고로 만들어진 대한민국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추하고 혼란스럽습니다. 국정이 안정되어야만 국민이 안정됩니다.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도대체 민주주의는 어디 가고 양극단의 독재 정치만 남아 있는 것입니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을 대표하는 의원님들도 더욱더 많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근데 뭔가 잘못돼도 단단히 잘못되어가고 있음을 알면서도 쉽게 얘기를 하지 않고 눈치만 보고 자기 밥그릇 챙기는 데 정신이 없습니다. 이젠 정말 바뀌어야 합니다. 나라가 위태롭습니다. 이제는 안정되어야만 합니다. 심장이 없는 정치세력은 물러나야 합니다. 심장이 뛰는 정치세력이 앞장서야 합니다. 이는 곧 새로운미래입니다. 변화 중심의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 슬로건처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정치 변화에 중심이 되어 주십시오. 기회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강물은 굽이쳐도 바다로 흘러갑니다. 새로운 미래와 함께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넘는 망망대해를 함께 항해합시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 이낙연 인재위원장

선거 때나 선거가 많이 남아 있을 때도 정당들은 험지, 험지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그런데 저희들에게는 전국이 험지입니다. 이 험지에서 오늘 이렇게 뜨거운 창당대회 준비해 주신 송한준, 최성 동지, 이관행, 정대운 또 여러 동지들 모두 고맙습니다. 당원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제가 송한준 동지 만난 게 2017년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국무총리로 정부에서 일하고 있었고 우리 송 동지는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전국시도의회의장 협의회장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때 처음 만났는데, 우리 송 동지가 저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저는 총리님이 좋습니다. 짝사랑이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말해서 제가 "나도 당신이 좋다." 그때 우리가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송 동지 일생도 달라졌을 텐데, 사랑해서 미안합니다.우리 동지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저를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수박도 안됐을 거고, 동네에서 처단될 사람으로 지목되지도 않았을텐데, 사랑해서 미안합니다.그러나 어떤 영화의 대사처럼 사랑은 후회하지 않는 겁니다.

오늘 이 자리는 신정현 탄생의 날입니다. 볼이 빨간 저 청년이 이렇게 뜨거운 용암같은 것을 가슴에 품고 있었구나 하고 감동했습니다. 제가 참 좋은 동지를 모셨구나 생각합니다. 우리의 사랑은 비극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신정현 동지 볼이 왜 빨간지 아세요? 군대 생활할 때 전방 GOP 철책 옆에서 근무하다가 볼에 동상이 걸려서 빨개졌답니다. 이런 청년입니다, 지켜줘야 해요.조금 전 짧게 축사하신 유병국 동지, 충남도의회 의장하다가 절 만나서 불행한 사랑에 빠지게 됐고, 그래서 정치 그만두고 딸기 농사하다가 운명처럼 다시 나왔습니다. 우리 박원석 동지가 미래대연합 내에서 저희들과 빨리 통합이 이뤄지도록 많이 애쓴 분입니다. 원석을 잘 다듬어 가장 비싼 다이아몬드가 되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박원석 의원과 저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회 기재위를 같이 했어요. 그때 박원석 의원은 정의당 소속이었는데 민주당 소속 의원 평균보다 훨씬 더 합리적이었습니다. 그때 기재위 멤버들이 참 좋았습니다. 문재인 당시 의원도 거기 계셨고요, 이인영 의원도 계셨고, 김현미 의원이 간사였고 저도 거기 있었습니다. 무려 네 명이 정부에 가서 일했죠. 대통령, 총리, 통일부 장관, 국토부 장관.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때 함께 했던 박원석 동지가 지금 저희들과 만나게 됐습니다. 여러분, 우리 박원석 동지 많이 격려하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청년 인재로 영입돼서 이 자리에 오신 최재영, 신재용 두 동지 고마워요. 우리 최재영 씨는 맨 처음에 저희들 당을 노크할 때 당에서 청소를 해도 좋다, 이렇게 노크를 했어요. 저런 분을 인재영입으로 모셔도 충분하겠다고 판단한 것이 신정현이었습니다. 우리 신재용 동지는 삼보라는 러시아 무술 스포츠가 있는데 삼보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그러면서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하신 다재다능한 분입니다.오늘 여기가 경기도당 창당대회인데 놀랍게도 국제행사가 됐어요. 지금 수어통역 하시는 분이 미국 뉴욕 농아인교회 목사님입니다. 이철희 목사님의 초청으로 제가 미국 유학 중일 때 이곳 미국 농아인교회 예배드린 적이 있습니다. 제가 인생 꽤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아, 아직도 내가 모르는 게 있었구나 하고 그 자리에서 충격적으로 깨달은 게 있습니다. 농아인 교회는 조용합니다. 설교도 기도도 모두 수어로 하거든요. 그런데 그 기도가 통성기도라고 합니까? 소리 높여 하는 기도보다 훨씬 더 큰 외침으로 제 가슴을 때렸습니다.그리고 이 앞에서 사진 찍으시는 저 미녀분 계시죠? 파리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님입니다. 여기까지 오셨습니다. 인사하세요. 우리가 뭐길래 뉴욕의 농아인교회 목사님이 와서 수어통역 해주시고 파리의 사진작가가 여기 와서 우리 얼굴 찍어주고 보통 일이 아니잖습니까.

우리는 이번 주말에 미래대연합과 한 몸이 돼서 출발합니다.새롭게 출발하는 통합정당, 깨끗한 정치 하겠습니다.잘못하면 바로 인정하고 사과하는 겸손한 정당 되겠습니다.죄지으면 처벌받겠습니다.유능한 정당 되겠습니다.국민이 원하시는 것, 국가에 필요한 것, 가장 먼저 생각하는 그런 정당 되겠습니다.우리에게는 진영이 없습니다.절대로 진영 만들지 않는 그런 정당 만들겠습니다.국민 만이 우리의 진영입니다. 국민을 진영으로 섬기는 국민정당 되겠습니다.승리하는 정당 되겠습니다. 다시는 지지 않겠습니다.윤석열 정권 무능한 데다 타락까지 했습니다. 무능하고 타락한 윤석열 정권 가장 준엄하게 심판하는 그런 당당한 정당 되겠습니다.민주당이 방탄하느라 못하는 정권 견제와 심판, 우리가 하겠습니다. 민주당이 이미 포기한 집권 우리가 하겠습니다.

저는 민주당에 24년 몸담았습니다. 그 기간동안 2003년에는 노무현 정부 초기에 열린우리당이 만들어져서 민주당이 분열됐습니다. 저는 민주당을 지켰습니다. 왜? 민주당의 전통, 민주당의 정신, 민주당의 가치. 이걸 버릴 수 없었습니다. 2017년에는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이 호남 석권했습니다. 저는 민주당을 지키면서 저와 함께 일했던 전라남도의 시장 군수들 단 한 분도 흔들리지 않게 제가 붙잡았습니다. 왜? 민주당의 정신, 가치, 전통 저라도 지켜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제가 이번에는 민주당을 떠났습니다. 왜? 어떤 사람은 절더러(저에게) 변했다고 합니다. 저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민주당에 남았던 똑같은 이치로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저는 민주당 밖에서 새로운 노력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민주당에 있으면 5선 국회의원, 도지사, 국무총리, 당 대표 다 해먹고 왜 떠나냐고요. 그렇게 혜택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저는 저의 도리로서 새로운 길을 찾기로 했습니다. 국가의 혜택을 그토록 많이 받은 사람이 국가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뻔히 보면서도, 민주당이 잘못된 길로 빠지는 걸 알면서도, 아무 소리 않고 참고 그대로 있는 것, 묵인하고 동조하는 것, 그건 도리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혜택받은 만큼 국가와 국민께 돌려드리는 일을 저는 찾아 나섰습니다.누구는 말합니다. 그렇게 혜택받고 떠나는 건 배신 아니냐고 말합니다. 저는 말합니다. 민주당에서 혜택받으며 민주당을 망가뜨리는 것이 진정한 배신이라고 저는 말합니다. 국민으로부터 수권을 받아서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진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이토록 망가뜨리고 그걸 견제하지 못하는 그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배신자라고 저는 주장합니다.

누구는 야권이 분열되는 것 아니냐고 말합니다. 저는 말합니다. 우리는 야권을 재건하고 확장하려 한다 이렇게 대답합니다. 왜냐하면 국힘도 싫다, 민주당도 싫다, 또 어떤 사람은 민주당 좋아했는데 이제 싫어졌다, 다시는 그쪽으로 못 돌아갈 것 같다. 이런 분들께 길을 안내해서 정치에 다시 모시는 것, 그것이야말로 야권을 재건하고 키우는 것 아니겠느냐. 이건 재건이고 확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이제는 사랑한다는 말도 잘 못하겠네요. 우리는 믿습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우리가 잘못한 것, 아니라는 것 우리는 압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옳은 길을 갈 것이고 옳은 길은 국민과 역사로부터 보상받을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동지 여러분, 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