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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당 창당대회 모두발언(24. 2. 1.)

작성일자
2024.02.02. 15:23
강원도당 창당대회 모두발언


○ 일시 : 2024년 2월 1일(목) 오후 3시

○ 장소 : 춘천 스카이컨벤션 컨벤션홀(강원 춘천시 동면 춘천순환로 770)


■ 이석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저는 아까 그냥 소개만 하고 들어갔는데 그냥 그걸로 인사한 걸로 치자고 그래서 내가 섭섭했어요, 저기 강원도에 오니까 아까 서울에서 올 때 확실하게 느꼈어요. 공기가 참 달라요. 또 산천도 이렇게 아름다워요. 그래서 이 강원도가 보배로구나 과거에는 어디가 개발이 많이 됐느냐 공장이 많냐 옛날에는 그런 것 따졌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이제 청정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 개발되지 않은 그러한 자연이 있는 그런 곳이 그야말로 이제는 보고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발전이 될 가능성이 많은 국민의 그러니까 도민의 삶의 질이 제일 높은 지역이 강원도민이 될 거라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여기 오니까 우리 아까 두 분 이종주 위원장님 또 저 위호진 위원장님 다 의욕이 대단하셔 대단하시고 특히 우리 조일현 위원장님은 저와 위원장님이 말씀했듯이 1992년에 14대 국회에 처음 갔을 때 그때 저랑 초선 동기입니다. 초선 동기인데 저는 그때  마흔 둘이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젊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둘러봤더니 저보다 연세가 좀 들어보는 분이 계시는데 물어봤더니 서른 여섯이라고 그래서 젊은 분이 오셨구나 새삼 느꼈어요. 김형오 나중에 국회의장 되신 김형오 의원 있죠? 그분이 그때 우리 초선 동기예요. 지금 생각해 보면 유인태 전 의원 의원도 그때 우리 초선 동기였던 걸로 조 의원님 맞죠? 그래서 조 의원님이 그 뒤에도 국회의원을 또 하셨어요. 18대인가 그때 하셨고 강원도에 예전에 민주통합당 때 강원도당위원장도 하시고 그야말로 우리 야당 원로예요. 조현진 위원님 빨리 회복해 가지고 이번 선거 이기도록 앞장서라고 큰 박수 한번 해봅시다. 조일현 위원장을 내가 아까 조원준 위원장이라고 안 했나요?

 자 어제 말입니다. 그 한 위원장이 참 엉뚱한 소리를 했대요. 이 한동훈 위원장이 무슨 말을 했냐면 이 운동권 특권을 청산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다. 깜짝 놀랐어요. 시대정신을 거기다가 가져다가 붙이더라고요, 그 운동권이 무엇입니까? 과거에 참 전두환ㆍ박정희 그 탄압의 시절에 언론들이 전부 입 다물고 있을 적에, 찬양만 할 적에 용기 있게 들고 일어나서 민주주의를 지켜온 그런 분들이 운동권 아닙니까? 그러면 그분들에 대해서 고맙다는 과거에 사실은 과거에 여러 번 선거에서 국민들이 참 가산점을 많이 준 셈이에요. 투표 때 많이 운동권들을 지지해 줬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또 그런 약효도 없어져 버렸어요. 지금은 그런 시대인데 무슨 특권이 있다고 그 특권을 가져다가 철폐를 하자는 소리를 하며 나오고 거기다 시대정신이라는 단어를 가져다 붙여서 깜짝 놀랐어요. 여러분 시대정신이 무엇입니까? 제가 교수님들한테 많이 여쭤봤더니 전부 하나같이 이런 얘기를 해요. 지금 양극화를 해소하는 것이 이 시대의 시대정신입니다. 정치적 양극화ㆍ경제적 양극화 해소합시다. 정치적 양극화 뭡니까? 지금 다당제가 되어서 제3의 목소리들이 나와야 하는데 지금 거대 양당이 딱 틀어쥐고 앉아서 여러 정당들이 국회에 들어오는 걸 막고 있어요. 비례대표제까지도 지금 어떻게 한다고 합니까? 어 무슨 병립형을 하네, 위성정당을 하네, 해가면서 다른 건 뭘 보면 싸우는 듯 여야가 민주당하고 국민의힘이 싸우는 듯 시끄러운데 그런 거 할 때 보면 어떻게 짝짜꿍이 또 잘 돼 이거야말로 적대적 공생관계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제 말이 맞습니다. 그래서 다당제를 막고 있어요. 근데 이 정치가 뭡니까? 우리 사회 변화를 따라가야 정치가 도태되지 않는 정치, 국민 사회를 감싸 안는 정치 그런 의미 있는 정치를 하게 됩니다. 그런 사회가 현대사회는요. 다양ㆍ다변화됐어요. 사람들의 인식도 여러 갈래가 됐고 이해관계도 그렇고 먹고사는 문제도 그렇고 이렇게 다양ㆍ다변화된 시대에는 당이 여러 개가 나오는 게 맞는 것이거든요. 각각의 계층을 대변하고 각각의 다양성 있는 그런 계통을 전부 따로 지지해 주는 정당이 있어야 돼요. 그런데 이게 이제 그렇게 안 되고 거꾸로 가려고 한다. 그 말이야 참 잘못된 거예요. 미국도 저기 양당제를 하니까 맨날 싸움만 나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이 정치가 딱 그 두 당이 혐오 정치를 조장해서 국민들 마음마저 갈라져 있어요. 현수막 걸어놓은 것, 예전에 보십시오. 요새는 못 걸게 하지만 시ㆍ도 현수막에다 그냥 온갖 저주와 음해ㆍ모략을 서로 양당이 담아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고개를 돌리고 제가 활동하던 사는 지역에서도 성당에 갔더니 얘기들을 해요. 당신네 정치를 나는 지금 하지도 않고, 있는 사람만 붙들고, 현수막 좀 걸지 말라고 그러더라고 그 정도로 국민들이 고개를 돌려버렸다 이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고개 돌린 분들, 도저히 정치는 싫다고 고개 돌린 그 무당층(無黨層)이 여론 조사하면 3분의 1이에요, 3명 중에 1명 아닙니까? 우리는 그분들과 손을 잡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그분들을 대변하면서 이제는 좀 싸움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정말 국민의 복지를 위한 싸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싸움 국민의 자유를 위한 싸움 국민을 위한 싸움을 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보겠다고 나선 게 우리 신당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이 당도 싫고 저 당도 싫은 분들이 지금은 소리가 별로 없어, 왜냐하면 원래 중도는 조용한 거예요. 말하자면 이 현실 기득권 정치 세력들은 윗물이라서 시끄러워 이 우리는 정도의 인심 숨어 있고 밑으로 도도히 흘러요. 그렇다고 소리가 없다고 해서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거든 우리는 그러한 민심의 출현을 2월 하순으로 봅니다. 그때 가면 우리는 이제 신당에 대한 지지가 분출할 것이라고 봅니다. 더구나 이번에 이제 우리 새로운미래와 미래 연합이 하나가 돼서 세력을 이루어 앞으로 다음 달 총선에서 대승을 해야 하겠다 하셨는데 여러분 그럴 자신 있습니까?

 민생이 어려워도 너무 어려워요. 요즘 보면 참 힘들어요. 제가 통계를 봤더니요. 우리 지금 가계부채가 1,800조 원이나 되는데 1,978만 명의 국민이 가계빚을 짊어지고 살아요. 그중에서도 무려 448만 명은 세 군데 이상에서 빚을 내서 더 빚을 얻어 쓸 수도 없는, 대출을 못 받는 그런 진짜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는 그런 국민들입니다. 또 자기 한 달 수입의 60% 이상을 갖다가 대출 이자로 갚아야 되는 국민이 400만 명이 넘습니다. 이렇게 어려워요. 무려 1인당 아까 1,978만명, 1인당 9,300만 원씩 지금 빚을 지고 있어요. 이렇게 어려워요, 저기 가면은 지금 저 시장을 가면 소비자 물가가 얼마나 올라서 주부들 장바구니 장보러 가는 발걸음이 가볍지 않고 암울합니다. 또 그것 뿐입니까? 지금은 전기세, 물세, 이러한 공공요금이라는 건 전부 올랐어요. 그래서 참으로 국민들 생활이 어렵고 비통하고 그래서 작년 1년 사이에, 제가 통계를 봤더니 무려 지난 한 해 동안 온 가족 집단 자살 아홉 가정이나 되었어요. 얼마나 처참한 일입니까? 그런 일이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데 지금 윤석열 정권 하는 걸 보면 오직 지키기, 김건희 여사 한 사람 지키기, 국민이 그렇게 충언하고 조언을 해도 받아주질 않고 명품가방만 받아요. 그래서 민주당은 어떡하는가 봤더니 민주당도 한 사람 지키기, 당 대표 한 사람만 지키면 만사 해결로 생각합니다. 이래서 허구한 날, 방탄, 방탄. 방탄 쌍두마차가 지금 이 여야 양당이 돼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제대로 된 당 한번 꼭 해봅시다. 여러분 저는 좀 너무 길게 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여러분, 이 국민 민생이 너무 어려워서 힘들어하는데 문제는 이 정권과 야당이 뭐냐 하면 공감 능력이 없어요. 공감 능력이 무엇입니까? 아닙니다. 할 때 아니구나. 라고 깨닫는 게 공감 능력이지요. 그걸 못 깨달아 또 공명 능력이 없어요. 공명이라는 게 뭡니까? 교회의 종소리가 쨍 울리면 집에 있는 놋쇠 그릇이 쨍하고 같이 울리는 것이 공명 아닙니까? 국민들이 고통스러워하고 힘들어하면 정치하는 사람들이 그 고통을 같이 느끼면서 내 고통처럼 여기면서 힘들어하는 그것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공명 능력이 전혀 없어요. 힘들어. 지금 저 사람들 전혀 몰라요. 지금 코로나 때 빚 얻었다가, 영세 상인들 지금 빚 속에 갚지도 못하고 허덕이는 그 사람들의 고된 심정을 알지를 못해요. 또 가장들 가계 앞으로, 앞날이 막막한 가계 생활이 막막한 그런 가장들이 그 긴 밤을 뜬눈으로 새우는 그 밤의 길이가 얼마나 긴 것인가 저 사람들은 몰라요. 또 직장 다니는 20~30대들 보십시오. 빚을 갖다가 거의 절반 이상을 갖다가 이자로 갖다가 월급 받으면 내야 되는 그 참 힘들게 살고 있는 그 월급쟁이들의 그 와이셔츠에 배어 있는 그 땀 냄새를 저 사람들은 진짜 몰라요. 또 취업 준비생 문제 얼마나 심각합니까? 대학을 졸업했어요. 5년 6년 7년이 됐는데 취직을 허들 못해 그분들이 얼마나 나라를 원망하고 우리 사회에 대해서 불신하겠습니까? 자기는 일하고 싶은데 일할 자리가 없다는 거 그분들은 그 참 고통스러움을 갖다가 저 사람들이 알지 못해 심지어 제가 어디서 읽었는데요. 어떤 분들은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니까 취직 못하고 어렵게 집에서 소 팔고 논 팔아서 가르쳤더니 취직을 못해 미안하니까 취직했다고 그냥 얘기하고 아침에 집에서 나와 낮에 공원을 뱅뱅 돌다가 퇴근 시간에 맞춰 들어간다. 이런 그 쓰라리고 가슴 아픈 비통한 그런 심정을 저 사람들이 알지 못해요. 우리는 그걸 알아야 합니다. 우리 신당을 왜 갑니까? 그런 국민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여기면서 그 사람들하고 같이 국민들하고 같이 울고 웃고 그러면서 해결책을 내야 합니다. 마치 어머니가 열이 펄펄 끓는 어린 애기를 가슴에 안으면, 그 아기의 고통이 어머니의 심장으로 전이돼서 어머니가 그 고통을 같이 느껴요. 그런 심정으로 우리가 어려운 국민들과 함께하면서 보듬어 안으면서 우리 신당이 그 고통을 같이 공명하고 공감하면서 그분들을 갖다가 위로할 뿐만 아니라 이 살길을 찾아주고 아울러서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그런 신당 만들자는 것으로 제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신정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네 감사합니다. 꽃을 또 주시네요. 예 제가 이 꽃은 그대로 가져가서 오늘 육아로 고생하는 제 아내에게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내 얘기를 했기 때문에 아내 얘기와의 추억을 좀 얘기해야겠습니다. 제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고 갔던 첫 데이트가 춘천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저희 부부가 연애하면서 가장 많이 왔던 곳이 강원도다 보니까 저희가 아이를 낳아도 가장 많이 올 곳이 강원도가 아닐까 이런 농담 어린 얘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앞으로 저희 가족들 강원도 올 때 많이 반겨주실 거죠? 감사합니다.

 저는 첫 시작을 축제 분위기지만 좀 아픈 이야기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이낙연 우리 인재영입위원장님과 또 김종민 의원, 그리고 저 세 명이 이석현 부의장님을 모시고 저희가 이태원 참사 분향소에 갔었습니다. 그 현장에서 저희가 영정을 바라보고 묵념을 하는 동안 저희의 뒤 등을 스르르 만지시면서 한 희생자의 아버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다시 내 아들의 아버지로 태어난다면 착하게 살라 열심히 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억울하게 갔는데 왜 죽어야 했는지 진상조차 밝혀내지 못하는 세상에서 착하게 살라고 열심히 살라고 한 내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내 아들한테 미안해요. 이미 마를 때로 말랐던 그 아버지의 눈가에는 눈물이 다시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9건 째의 거부권이었습니다. 그 거부권에는 김건희 특검법도 포함이 됩니다. 오직 자기의 측근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헌법이 명시한 권리를 사유화했습니다. 장관 중에 가장 오래 유임하고 있는 장관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입니다. 측근 중의 측근이라고 불리죠. 김건희 여사와 이상민 장관 공통점은 가장 측근이라는 그 하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민생을 지키고 국민을 지키기 위한 거부권이 있었습니까? 여러분 기억나는 게 있으세요? 네 저도 단 하나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야당이라고 다릅니까? 제1 야당 대표는 170석 가까운 그 의석을 가지고 과연 민생을 위해 오늘 이 순간에 내가 지금 살 수 있는 조그마한 틈조차 없다고 울부짖는 그 국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했습니까? 어저께 있었던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당신의 1년 6개월 동안에 있었던 임기 중에 가장 큰 성과가 무어냐고 물어봤을 때 이렇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국민들이 알 겁니다. 여러분 알고 계신 게 있으세요? 저는 단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데요. 그나마 이제 곧 기억날 것 같은 한 가지가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바로 선거제 문제입니다. 여러분 곧 있으면 민주당은요 우리 정치를 퇴행하는 결단을 할 겁니다. 연동형 비례제로 나아가야 될 미래로 가는 길을 막아버리고 다시 과거로 병립형 선거제로 퇴행할 것을 결심할 겁니다. 아마도 이재명 대표의 성과라면 그거 하나 남지 않을까 싶은데 여러분 맞나요?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제1 야당, 거부권을 오직 자기의 측근을 위해서 쓰고 있는 대통령 방탄의 나라라고 한 언론사가 비판을 했습니다. 그런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가 과연 민주당이라는 큰 집에서 내 몸 하나 담고 그곳에서 미래를 계획한다고 과연 우리에게 기회가 올까요? 그런 나라에 산다고 해서 국민들을 향해서 바로 이 당이 여러분의 미래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저는 그렇게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곳에서는 미래를 바라고 눈물 흘리는 사람들의 그 목소리를 대변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만약 그곳에서 배지를 단다면 제 입에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말은 이거일 겁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이재명은 죄가 없습니다. 윤석열은 악마입니다. 이 두 가지가 정치입니까? 이건 정치가 아닙니다. 상대를 적으로 규정하고 어떠한 대화와 타협 없이 울부짖고 있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위해서 최소한의 차이점은 놔두고 공통점을 최대화하기 위한 정치는 그곳에 없습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그 정치는 새로운미래가 그리고 미래대연합이 개혁미래당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그 정치는 차이점은 최소화하고 공통점은 최대화해서 바로 지금 이 시간 내 삶이 위기라고 외치는 그 국민들의 목소리에 우리가 반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구태정치와 결별하겠습니다. 바로 강원도당의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오늘 감히 약속합시다. 국민들께 약속합시다. 더 이상 내 측근 지키는 정치 그만합시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 보이지 않는 길거리에 사람들이 없다고 하는 지방 소멸의 문제를 위해서 우리 해답을 내놓읍시다. 내 아이를 낳기 두렵다고 말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를 위해서 희망을 얘기합시다. 일자리가 없어서 지금 이 시간 신용불량자가 될지 모른다고 말하는 젊은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미래를 설명하는 바로 그 정치합시다. 동의하십니까? 여러분 우리 얼마 남지 않은 여정 속에 이제 창당대회가 2월 4일 날 계획돼 있습니다. 우리는 국회를 뒤집어 놓을 것입니다. 여러분 그 좁디좁은 국회에 우리 국민의 모든 열정을 담아서 함께 모여 주십시오. 바로 그곳에서 구태정치와 결별하고 이제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이야기를 함께 나눕시다. 그 희망의 축제에 여러분 초대합니다. 경기도민 여러분, 강원도민 여러분, 충청도민 여러분, 제주도민 여러분 전국에서 함께해서 우리 새로운 미래로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 서효영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서효영 인사드립니다. 제가 신정현 위원장님 뒤로 하면 항상 부담됩니다. 새로운 미래는 지난 25일 경북도당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전북, 경기도, 충북도당 창당대회에 이어 지금 강원특별자치도당 창당대회에 이르렀습니다. 축하드리고요. 정말 이거 준비하신 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창당대회에서 거대 양당 독점구조를 청산해 달라는 뜨거운 열망과 간절함을 확인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민생도, 경제도, 안보도, 민주주의도 위기가 아닌 영역이 없습니다. 언제나 있기 마련인 위기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 기회를 위기로 그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로운 안목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위원장님께서 먼저 너무 말씀을 잘해버리셔서 제가 약간 긴장이 된 것 같습니다. 괜찮죠? 윤석열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 모두 대한민국이 위기임을 모르거나 안다고 하더라도 위기를 해결할 능력도 없는 의지도 없어 보입니다. 결국 문제는 정치입니다. 정치를 바꿔야만 민생과 경제 그리고 안보 그리고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또한 윤석열 정권 심판 못지않게 중요한 일은 거대 양당 구조를 심판하고 혁파하는 것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이 민주당에 180석 국회의원 의석의 60%나 몰아주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당리당략에만 빠져 있고 군부독재 시절에 사상 검증 같은 악독한 친명 또는 비명 검증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4월 10일 총선까지 이제 70일도 남지 않았는데 아직도 여당은 선거제도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게 병립형 비례로 아마 갈 가능성이 높은데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거대 양당 구조를 심판하라는 시대적 사명을 외면한 채 오직 당리당략을 위해 야합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힘과 민주당은 기필코 심판해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열립니다.

 새로운미래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강원특별자치도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지역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월 19일 남북 군사합의가 사실상 무효가 되고 남북한의 강 대 강 대립 구조가 강화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접견 지역 도민께서는 전쟁의 위협뿐만 아니라 경제 활성에 대한 기대도 접게 되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남북 간의 평화와 공존을 도모하는 외교ㆍ안보 정책을 펼쳐 강원도민의 전쟁에서 위험성을 없애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민 여러분 다가오는 총선에서 저희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새로운미래가 그들만의 리그를 하고 있는 기득권 정파를 타파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기필코 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낙연 인재위원장

 네 참 어려운데 오늘 강원도당 창당까지 해주신 강원도의 동지 여러분 고맙습니다. 특히 오늘 공동 도당위원장 맡아주신 조일현, 위호진, 이종주 동지 이제까지도 고생하셨지만, 앞으로도 창창할 겁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종주ㆍ위호진 동지는 지난 몇 년 동안 저를 사랑한 죄로 많은 고초를 겪으신 분입니다. 조일현 의원님은 저하고 의정활동을 같이 했는데 오늘 처음 알았네요. 아마 이런 기록은 예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거예요. 첫 등원에서 삼 김씨의 축하를 받은 유일한 국회의원이에요. 대단하십니다. 제가 뵈었던 조일현 의원님은 분명하신 분이에요. 옳고 그름이 분명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분명하고, 나아감과 물러섬이 분명한 저보다 연세가 조금 젊으신데 항상 어른 같은 느낌을 주시는 그런 분이세요. 앞으로 많이 기대합니다. 또한 우리 주미순 동지, 어느 경우에도 저하고 함께하겠다고 했던 몇 개월 전의 약속을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 박수 좀 보내주세요. 그리고 이제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여러 궂은 일 맡아주실 것 같은 김명희 동지 어디 계세요? 고마워요. 명희 씨한테 부탁이 하나 있는데 이제 울지 좀 말아요. 지금도 울고 있네요.

 예. 강원도를 올 때마다 윤석열 정부한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떠올라요. 정부에서 일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불행한 일들이 늘 여기저기 생깁니다. 그런데 이 정부가 참 불행한 것은 세밀하지 못하고 덜렁거려요. 그러다 보니까 사고가 커집니다. 2018년 2월 9일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하던 날입니다. 그 전후에서 제가 참 여러 번 강원도를 다녔고 그런 세밀한 준비가 있어서 적어도 그 평창 동계올림픽의 운영에는 전혀 차질이 생기지 않고 성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2019년 4월 4일 밤에 고성군에서 산불이 났어요. 그 불이 순식간에 고성 인제, 속초, 강릉, 동해까지 번졌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대형 산불, 산불의 규모에 비하면 대단히 빨리 진화 하게 된 그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때 고성군 토성면 적십자협의회 회장으로 일했던 엄기인 씨가 가족오리촌이라는 식당 주인입니다. 그 오리구이 식당이 모두 불타버렸는데 자기 식당 다시 복구하는 중요한 일을 제쳐두고 급식 차를 직접 운전하고 다니면서 이재민들 하루 세 끼 밥을 해주셨어요. 그게 강원도입니다. 그리고 2019년 10월 10일 울진, 삼척, 영덕들을 태풍 미탁이 들이닥쳤는데요. 그때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김동혁 이장은 밤새도록 잠을 자지 않고 동네 주민들을 못 자게 다 깨워서 인명피해를 완전히 한 번도 당하지 않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을 신남마을은 한번 여러분 기회 있으면 가보세요. 남부 유럽의 시골 마을 같은 풍경으로 완전히 바뀌었어요. 바로 그런 분들, 고성군 토성면에 엄기인씨, 삼척시 원덕읍의 김동혁 이장 같은 그런 도민들이 계셔서 강원도는 여전히 행복한 곳이고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됐다는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그래요. 근데 불이나 물이 미치면 우리는 악마라고 표현합니다. 화마,수마 이렇게 말하잖아요. 그 화마와 수마도 디테일에 스며듭니다. 그런데 작년이었나요? 재작년이었나요? 충청북도에서는 물이 잔뜩 흘러내린 폭우가 쏟아졌는데 지하차도로 들어가라고 안내했어요. 미친 짓이죠. 우리 김영선 위원장 계시는 상주에서도 큰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채상병이 거기서 돌아가셨지요. 이런 일들, 핼러윈 축제로 젊은이들이 몰려들 거라는 건 천하가 다 아는 일인데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아서 159명의 인명을 잃게 된 이태원 참사.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그거 중부지방에 폭우 잼버리 파행 이것들이 모두 세밀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에요. 대통령이 덜렁덜렁한 건 원래 그렇다 쳐요. 누군가는 시어머니 노릇을 해야 합니다. 왜 그게 없는지를 모르겠어요. 전부 다 덜렁덜렁해 오늘이라도 정신 차리고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것 꼭 기억해서 더 이상의 참사가 없도록 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강원도 오면 또 하나 참으로 아쉬운 것이 김대중 정부 때 속초에서 떠났던 금강산 관광선의 기억 지금 어디로 갔습니까? 평창 동계올림픽에 남북한 선수들이 함께 어울려서 경기하고 식사했던 그 평화는 어디로 갔습니까? 왜 외교를 이렇게 합니까? 왜 남북 관계를 이렇게 못합니까? 제가 조금 전에 강원도 언론하고 인터뷰하면서 그 얘기를 했어요. 조금 어려운 얘기인데요. 아주 쉽게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 대한민국이 1945년부터 91년까지 냉전 시대를 거쳤거든요. 45년은 2차 대전이 끝나서 우리가 해방된 해지요? 91년은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져서 15개 나라로 분열된 그런 해입니다. 그때까지를 냉전이라고 불러요. 그리고 91년부터 2022년까지를 탈냉전이라고 불러요. 그리고 지금은 아직은 정식 이름이 안 붙었지만, 신냉전(新冷戰)이라고 불러도 괜찮은 시대입니다. 탈냉전이란 무엇이냐 그러면, 세계 어떤 나라도 미국에 덤비지 못한 기간, 미국 혼자서 세계 질서를 주도했던 그 기간을 탈냉전이라고 불러요. 그런데 탈냉전이 끝났다는 것은 미국에 도전하는 나라가 생겼다는 뜻이에요. 지금은 그 시대입니다. 미국 혼자서 세계를 주도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정부도 민주당도 탈냉전 시대의 대북 정책과 대외 정책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특히 윤석열 정부는 미국, 일본과만 잘 지내면 다 해결될 것처럼 착각하고 있어요. 그건 탈냉전 시대에도 통용되지 않는 그런 시대착오적인 발상입니다. 그걸 그대로 신봉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남북 관계가 어그러져 한ㆍ중 관계가 어그러져 한ㆍ러 관계 이렇게 찌그럭대 이런 상태로 돼 있거든요. 그래야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우리 국방부 장관은 날마다 이상한 소리로 안보 큰소리치는데 안보는 큰소리친다고 강해지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안보를 우리가 강화한다고 그래서 평화가 보장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 우리가 안보를 강화하면 상대도 강화하거든 안보 경쟁으로 가는 한 평화는 확보되지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안보를 포기해서는 안되니까 안보는 강화하되 평화 대화를 항상 병행해야 하는데 그걸 잊어먹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도에 와서 이 정부의 그 얘기를 꼭 해드리고 싶네요. 내 말 안 들을 거예요. 아마 그렇죠?

 저는 24년 동안 민주당 당원을 했습니다. 2000년 2월부터 금년 1월까지 제가 민주당 당원이었어요. 24년 동안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2003년에는 노무현 정부 초기에 열린우리당이 생기면서 민주당이 분열됐습니다. 당시에 많은 동지들은 새 정치를 꿈꾸면서 또는 어떤 사람들은 권력을 따라서 민주당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저는 민주당을 지키고 민주당에 남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민주당을 지키고 민주당에 남았습니다. 왜 민주당의 전통, 민주당의 가치, 민주당의 정신 이것을 떠나기 싫었기 때문에 저라도 그걸 지키고 싶었다는 마음에서 남았습니다. 그리고 2016년 안철수 씨의 국민의당이 호남을 석권했을 때 국회의원이 1명 빼고 모두 녹색이 되었어요. 그때 저는 도지사였는데 제가 흔들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저와 함께 일한 22명의 시장ㆍ군수 어느 한 사람도 흔들리지 않게 제가 붙잡았습니다. 왜 민주당의 가치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이번에는 민주당을 떠났어요. 그걸 가지고 어떤 사람은 이낙연이 변했냐고 하는데 변한 것은 제가 아니라 민주당입니다. 민주당 안에서는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킬 수 없다는 걸 확인했기 때문에 그 정신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밖에서라도 지킬 수밖에 없다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우리가 알던 민주당은 죽었습니다. 내가 사랑했던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은 사라졌습니다. 그것을 누구든 어디에서든 지켜야 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밖에 나와 그 일의 디딤돌이 되고자 밖에 나왔습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민주당에 있으면서 5선 국회의원ㆍ도지사ㆍ국무총리ㆍ당 대표까지 지낸 사람이 나가는 것이 이게 말이 되느냐 하는데 바로 그래서 나왔습니다. 국가로부터 그만큼 혜택을 받은 사람이 대한민국이 잘못됐다는 걸, 잘못돼 간다는 걸 뻔히 보면서도 민주당이 잘못된 길로 들어서고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묵인하고 따라가는 것 그것은 혜택 받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기 때문에 밖에 나와서라도 대한민국이 더 이상 망가지지 않게 나라도 할 일을 해야 하겠다 해서 나왔던 것입니다. 제가 꽃길 가고 싶어서 나왔겠습니까? 나와 보니까 생각보다 더 추워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그 일에 제 이름 석 자가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내놓겠다는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많은 동지들이 말씀했습니다. 지금의 이기적이고 망국적인 양당 독점 구도를 가지고는 대한민국 망합니다. 단언합니다. 왜 그러느냐 이 사람들이 특정 지도자 또는 자기가 자기들이 속해 있는 진영의 생존 이익 이것에 매몰되다 보니까 국민의 삶이나 국가의 안위는 뒷전으로 밀려요. 그 증거가 바로 지난 1년 반입니다. 정권은 할 줄 아는 게 검찰 칼춤밖에 없기 때문에 날마다 칼춤을 추어요. 민주당은 가진 힘이 의석수이기 때문에 의석수로 방탄을 해요. 그리고 때로는 법을 통과시켜요. 정부로 가면 대통령은 또 거부권으로 방탄을 해요. 그래서 지금의 여야는 방탄 사돈지간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 아니라 방탄공화국이 됐다 이렇게 말했는데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지금 여야는 겉으로는 싸우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서로 동반자 관계입니다. 네가 있어 내가 있고 내가 있어 네가 있다 이렇게 연가를 부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 증거가 이번 비례대표제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말씀을 드렸는데 간단히 말하면 비례대표 의석마저도 두 당이 나눠 먹자고 지금 수작하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말로는 심판하고 견제한다고 그렇게 나눠 먹는 사이가 심판할 수 있겠어요? 검사 앞에만 가면 작아지는 김수미 노래가 있죠.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런 사람이 심판할 수 있어요?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서로 짝짜꿍이 돼 있는 사이가 심판할 수도 없을 거고 스스로 약점 때문에 할 말도 못하는 그런 야당 가지고 어떻게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을 교체합니까? 바로 그렇게 민주당이 할 수 없는 정권의 심판과 견제 그리고 정권교체를 우리라도 하도록 준비해야 되겠다. 이것이 새로운미래 창당의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지금 공천이 진행되고 있어요. 아직 서곡이 울리고 있는 단계인데 벌써 뭔가가 예고되잖아요. 어떤 사람을 뽑는 공천 같아요? 여러분이 보시기에? 제가 보기에는 어떤 사람에게 더 충성할 사람, 더 방탄 잘해줄 사람 이거 뽑고 있는 것 아닌가요? 그러면 만약 그 두 당에 표를 주면 대한민국은 완전히 방탄공화국을 완성하게 되는 거예요. 방탄공화국이 국민의 행복을 보장해 줍니까? 대한민국의 안녕을 보장해 줍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바로 그래서 국민들께 새로운 선택을 드리겠다. 국민 여러분이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새로운 선택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하는 것이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거대 양당은 저희의 이런 노력을 날마다 모멸하고 폄훼해요. 별 욕을 다 합니다. 그분들한테 말씀드리고 싶은데 서로 곱게 늙읍시다. 국민 중에 30~40%가 양당 모두 싫다. 윤석열, 이재명 둘 중의 하나만 고르라는 이 시험 문제는 잘못된 것 같다. 답이 없다. 그러니 제발 다른 답 좀 내놔봐라 하고 있는데 우격다짐으로 그런 소리 말고 무조건 둘 중에 하나만 고르라고 강요하는 것, 제3의 선택지를 아예 봉쇄하려고 하는 것, 양당 모두 싫다는 국민들은 아예 투표도 못하게 막는 것, 이게 도둑놈 심보 아니냐, 이거예요. 우리 동지 여러분께서 강원도라는 곳이 몹시 어려운 곳이라는 것 압니다. 그러나 강원도도 국가가 어려울 때는 정의의 횃불을 드는 정의로운 곳이라는 걸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동지 여러분이 주변 분들과 말씀 잘 나누셔서 정치 이대로 둘 수 없다. 그러자면 우리라도 뭔가 해봅시다. 하는 말씀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양당이 쌓아 올린 기득권의 벽이 철옹성처럼 두껍습니다. 이걸 맨주먹으로 깨야 합니다. 깨서 바람구멍이라도 내야만 대한민국이 숨통이 트입니다. 그러지 않고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추락의 속도가 훨씬 빨라질 거예요. 그걸 막아야 합니다. 그걸 막고 그다음에 어떤 세계가 펼쳐질 것인가 아마도 저희 세대는 그 준비 정도 하고 물러날지 몰라요. 그런 것을 시작하는 일 더 늦출 수 없게 됐습니다. 동지 여러분이 어렵더라도 그 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