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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당 창당대회 모두발언(24. 2. 2.)

작성일자
2024.02.02. 17:03
인천시당 창당대회 모두발언

○ 일시 : 2024년 2월 2일(금) 오후 2시

○ 장소 : 카리스호텔 3층 수아비스실(인천 계양구 계양대로 28)


■ 이석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여러분 참 반갑습니다. 오늘 이렇게 인천시당 계신 분들은 목소리가 다 크고 환호도 얼마나 큰지 수천 명이 모인 것 같아요. 우리 두 분 위원장님 아까 보니까 참 결단력 있어 보이고 또 용기도 있어 보여요. 일 잘하시라고 큰 박수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제 우리 새로운미래가 일곱 군데 창당대회를 어제까지 마치고 오늘 여기가 여덟 번째 시도당 대회를 하고 있어요. 내일모레 서울시당 창당대회와 새로 만들어지는 신당 창당대회를 하면 이 부족한 사람 임기도 끝납니다. 그래서 아마 임기 끝나니까 환호를 해주신 것 같아요. 부족한 사람이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새로 만들어진 신당에서는 저는 지도부에는 참여하지 않고 한 사람에 당원으로서 열심히 또 뒤에서 돕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정말 반갑고 아까 또 17개 시도당에서 당기 입장하는 것, 씩씩한 모습 봤죠. 아주 17개 시당의 기수들 아까 뒤에 계신 것 같은데 진짜 너무너무 잘했어요. 한 번 박수 한 번 더 해주십시오.

 여러분 엊그저께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이 운동권 특권을 척결하는 것이 이 시대의 시대정신이다. 이렇게 말해서 제가 깜짝 놀랐어요. 진정한 시대정신이 무엇이겠습니까? 양극화를 해소하는 일입니다. 경제적으로 얼마나 심화해 있습니까? 양극화가 이것을 해결해야 해요. 정치적으로도 거대 양당의 모든 힘이 몰려서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정치적 양극화를 또한 해결해야 해요. 그런데 하는 일을 보면 위성정당을 하려고 그러고 또 병리형을 하려고 그러고 이렇게 해서 소수 정당이 설 자리를 막으면서 지금 시대정신을 말하고 있어요. 또 민주당을 보십시오. 어제 보니까 전 당원 투표를 하겠다. 그랬대요. 무슨 전 당원 투표를 하는가 봤더니 권역별 병립형 그걸 위해서 전 당원 투표를 하겠다. 제가 보니까요. 현 체제에서 민주당은 전 당원 투표를 하면 무조건 다 통과됩니다. 부결된 적이 없어요. 남자를 여자로 바꾸고 여자를 남자로 바꾼다는 거 외에는 아마 다 통과될 거예요. 이런데 그것을 전 당원 투표로 하겠다 하는 걸 보면 조금 양심에 꺼리는 거예요. 이게 욕먹을 일인 걸 아는 거예요. 그래서 지도부가 먹을 욕을 당원들한테 미루는 그런 형국입니다. 그래서 정말 권역별 병립형 하면 안 된다. 그 내용이 뭔가 여러분 아시겠지만, 선거가 불과 70일 남았습니다. 그런데 70일 남겨놓고서 선거에 관한 제도를 바꾸겠다는 것은 마치 경기를 앞둔 직전에 심판 규칙을 바꾸겠다는 거랑 똑같은 거예요. 여러분 안 그렇습니까? 맞습니다. 내용이 뭐냐 하면 지금 비례대표가 우리 전체 300석 중에서 47석이 비례대표거든요. 근데 그중에서 거대 양당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들 전부 다 합해서 그러니까 이준석 신당도 있고 우리도 있고 정의당도 있고 모든 걸 다 합해서 비례의석을 15석 이상은 합해서 가져가지 말라 하는 게 지금, 이 권역별 병립형입니다. 47명에다가 30%의 캡을 씌웠어요. 지금 현재 우리가 하는 지금 법에 따르면 준 연동형 비례제라는 그게 뭐냐 하면은 거대 양당이 지역구에서 의석을 많이 가져가니까 비례는 이제 작은 정당에 좀 양보하라 해서 거대 정당에다가 캡을 씌었거든요. 근데 거꾸로 이것은 소수 정당이 15석 이상 못 가져간다고 해버렸어요. 그런 거꾸로 된 그런 것을 이름을 그럴듯하게 권역별ㆍ 병립형이라는 말을 씌워서 이걸 지금 국민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절대 반대해야 하겠죠.

 민생이 어려워도 너무 어렵습니다. 지금 국민 가운데 가계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국민이 1,978만 명이나 돼요. 그분들이 1인당 평균 9,300만 원씩 지금 집에 빚을 지고 있어요. 그리고 또 그중에서도 448만 명은 빚을 세 군데 이상에서 내서 더 이상 대출을 받을 수 없는 그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 달 수입의 60% 이상을 이자로 내야 하는 그런 수가 400만 명이 넘습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여러분 전기세 물세 다 올라가고 공공요금이라는 건 전부 오르고 또 시장 물가도 소비자 물가도 너무 올랐어요. 우리 주부들이 장을 보러 갈 때는 신이 나야 해요. 오늘은 게를 사서 먹을까 오늘은 고등어를 사서 먹을까 뭔 희망에 부풀고 신나게 가야 하는데 울상이에요. 돈 2만 원 가지고도 살 것이 없다고 다들 그럽니다. 이렇게 생활이 어려워졌어요. 그러다 보니까 전국에 지난 1년 동안 윤석열 정부 1년 동안에 온 가족 자살, 집단 자살이 9건이나 됩니다. 이렇게 국민은 고통의 늪에 빠져 가지고 있는데 지금 저 사람들 하는 걸 보십시오. 윤석열 정부가 하는 걸 보십시오. 한 사람 지키기에만 여념이 없어요. 김건희 지키기, 오직 김건희 지키기, 누가 싫은 소리를 하면은 쓴소리하면 받아들이질 않아요, 명품가방만 받아들여요. 그리고 저기 민주당 보십시오. 이재명 당 대표 하나 지키기 오직 그거예요. 허구한 날 방탄, 방탄, 방탄, 이쪽은 이재명 지키는 방탄 또 저쪽은 거부권으로 방탄. 그래서 얼마 전에 우리 이낙연 대표께서 방탄 사돈지간이라 이러시더구먼. 그리고 언뜻 보면 여야가 싸우는 것 같은데 잘 보면 적대적 공생을 하고 있어요. 바로 아까 얘기한 선거제도를 보세요. 지금 민주당도 이 병립형 하려고 그러고 위성정당을 논의하고 저쪽 국민의힘도 똑같은 거예요. 그런 점에는 서로 간에 싸울 일이 없어요, 은근슬쩍. 잘 안 들렸는데 옳은 말 같아요. 박수 한번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러한 방탄공화국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 힘으로 벗어나야 해요. 그래서 우리에게 다음 총선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말씀드립니다.

 무엇보다 지금, 이 거대 양당들은 공감 능력이 없어요. 공감 능력이 뭡니까? 국민이 아닙니다. 할 때 아니군요 하고 깨닫는 그게 공감입니다. 또 공명 능력이 없어요. 공명이라는 게 뭡니까? 왜, 교회 종소리가 댕그랑 울리면 집에 있는 놋쇠 그릇이 쨍하고 같이 울리잖아요. 그게 공명이에요. 국민이 고통스러워하고 아까 질곡에 빠진 국민이 신음할 때 그 고통을 나 자신의 고통으로 받아들이는 아픔을 함께 느끼는 그러한 공명 능력이 거대 양당에는 지금 없습니다.

 저 사람들은 모릅니다. 뭘 모르냐면 지난 코로나 때 영세 상인들이 빚을 내서 장사했는데 그 빚을 지금까지 청산하지 못하고 있어서 항상 그것 때문에 힘들어하고 어깨가 늘어져 있습니다. 그걸 모릅니다. 또 가장이, 세대를 이끄는 가장이 앞으로 살길이 너무 막막해서 밤에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는 그 밤의 길이가 얼마나 긴 것인지를 저 사람들이 알지 못해. 또 봉급생활자 30~40대 봉급생활자들이 자기가 받은 봉급의 반절 이상을 갖다가 이자로 내야 하는 그리고 그 나머지 가지고 쪼개고 쪼개서 간신히 생활하는 그 사람들의 고통, 직장 생활자들이 그 와이셔츠에 찌든 그 땀 냄새를 저 사람들은 알지를 못합니다. 또 취준생들 얼마나 힘듭니까? 대학을 졸업했어요. 5년ㆍ6년ㆍ7년 되도록 직장을 못 얻어서 떠도는 그 사람들의 고통을 그들은 모릅니다. 생각해 보세요. 그분들이 얼마나 속으로 우리 사회ㆍ우리나라ㆍ국가를 원망하겠습니까? 내가 공부하고 일할 능력 있는데 일할 일자리가 없구나, 이 처참한 현실을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어디에서 기사를 읽었더니 어떤 분들은 집에서 부모님들한테 정말 미안하니까, 취직됐다고 그냥 그러고 아침에 나와서 공원이나 뱅뱅 돌다가 퇴근 시간에 맞춰서 집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 처절한 아픔, 그 사람들의 쓰라린 심정을 거대 양당 저 사람들은 전혀 알지를 못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 신당 만드는 사람들은 국민의 고통에 대해서 같이 느낄 줄 알아야 합니다. 심정을, 국민이 얼마나 힘들어하는가를 말로만이 아니라 우리 몸으로 느끼듯이 그대로 알아야 합니다. 저기 어머니가 참 열이 펄펄 끓는 아기를 가슴 품에 안고 있을 때 그 아기의 고통이 자신의 고통으로 전이되어서 어머니가 심장의 고통을 느낍니다. 바로 그런 심정으로 우리가 이 국민의 아픔에 대해서 함께 느끼고 슬퍼하면서 아파하면서 그분들에 대해서 살길을 열어주고 어떻게 하면 희망을 품고 살 수 있을지 희망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그런 신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감하십니까? 여러분 한번 인천에서부터 잘해봅시다. 우리 인천 바닥이 뒤집히도록 우리 모두와 하나로 단결해서 4월 총선에 승리하고 이어서 정권 교체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인천에서부터 바람을 일으키자 하는 것을 여러분에게 기대하고 촉구하면서 제가 인사 말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신정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예 방금 소개받은 신정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 조금 전에 그 안건 위임하는 데 목소리 내셨던 분 제가 유심히 봤습니다. 정말 그 비장한 목소리에서 제가 뭘 연상을 했냐면 3.1운동을 코앞에 둔 33인의 인사 그 한 분 한 분의 그 결의에 찬 목소리가 연상됐습니다. 나라를 독립시켜야 한다는 그 뜨거운 마음, 내 목숨이라도 내놓겠다는 그 절절한 마음이 오늘 아까 그분의 목소리에서 그대로 느껴졌는데 여러분도 그러셨습니까? 돌아보면 그렇습니다. 항일 독립투사들도 사실은 소수였죠. 그리고 역사와 정의를 바꿔내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4ㆍ19 혁명 이후 우리 사회의 틀을 바꿔버렸던 민주화 운동에 함께했던 시민들 역시 소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렸습니다. 3당 합당을 거부했던 노무현 대통령도, DJP 연합으로 최초의 평화적인 정권 교체를 이루었던 김대중도 사실은 소수였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바꿔냈습니다. 인천에서, 사지에서 새로운미래의 깃발을 들었을 때 우리와 함께하는 사람이 8천 명이라는 사실이 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소수라고 느껴질 수 있지. 하지만 이 양당 정치의 기득권 정치에 양심을 버리고 위선에 찌든 이 정치를 끝내겠다고 하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서 이제는 정치의 사각지대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그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그분들이 8천 명이 모였다면 그들로 인해 인천은 희망의 땅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새로운미래에는 두 가지가 없습니다. 첫 번째는 금기어가 없어요. 여러분들이 그 무슨 말을 해도 민주당에서는 수박이라고 똥파리라고 욕먹었던 그 말들, 여기에서는 그 무엇도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토론도 가능합니다. 그 어떠한 이야기도 공론의 공간에서 함께 토론합시다. 그게 바로 새로운미래죠. 또 하나가 없습니다. 당연한 게 없습니다. 납득되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은 언제든지 이의 있습니다 라고 외치십시오. 그리고 이의가 있다고 말씀하실 때 함께하는 지도부와 또 우리 모든 새로운미래의 구성원들은 여러분과 함께 토론하고 함께 결론을 내겠습니다. 투명하고 민주적인 절차와 과정에 납득할 수 있는 결론을 낼 수 있는 그 민주정당 그게 바로 새로운미래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혹자는 그럽니다. 권력은 너무나 비참하고 자칫 피 냄새 어린 그런 공간에서 도덕적인 정당 말하는 거 그거 너무 유치하고 사실은 어린애 같은 상상 아니야 그런 비아냥을 참 많이 들어왔죠.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낙연 대표의 당 대표 당시 대표님의 이야기를 제가 조금 옮기겠습니다. 당시 저는 경기도의원이었습니다. 이재명의 경기도는 없던 자리까지 만들어가며 대선을 위한 모든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그 자리에 있을 조건과 여건이 전혀 되지 않는 사람들마저도 모든 공공기관과 공직에 쏟아놓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에 대한 비판을 도의원으로서 제가 꾸준히 했지만 바뀌는 건 없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당연한 거 아니야라는 동료 의원들의 질책도 있었습니다. 시선을 돌려서 이낙연 당 대표 당시 민주당을 보았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조직을 늘리고 사람을 늘리고 임명장 마음껏 뿌리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했는데 당시 이낙연 당 대표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답니다. 내 대선을 위해서 당 대표의 권한을 남용하는 것은 국민의 시선에 맞지 않는다. 당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고 원칙과 본분을 지키되 내 임기가 끝나면 그때부터 시작합시다. 그것이 국민의 상식에 맞습니다. 그때 참모들은 혀를 내둘렀다고 합니다. 이렇게 원칙을 지켜서 어떻게 이기지? 정말 속상하고 눈물 흘릴 일이지만 결과는 우리가 이기지 못했어요. 모두가 그 생각을 돌이켜보면 가슴 아프고 슬픈 기억들이 떠오를 겁니다. 하지만 우리의 스토리는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잠시의 슬픈 기억들은 있을지언정 우리의 결론은 해피엔딩이 돼야 합니다. 그러한 도덕적이고 상식적이고 원칙을 지키는 정치가 승리하는 그 정치를 새로운미래가 합시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여러분들 한 분 한 분 너무나 소중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됩시다. 무너져 내리는 정치 속에 썩어가는 정치 속에 썩지 않는 소금이 됩시다.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이 너무 소중합니다. 여러분들 지금 피켓 다 들고 계시죠? 굳이 제가 제 말로 옮기지 않겠습니다. 그 여러분들의 의견마저도 너무 소중합니다. 저희는 함께 고민하고 반드시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새로운미래 끝까지 사랑해 주시고 끝까지 애정해 주시고 잡은 손 절대 놓지 맙시다. 아시겠죠?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내려가겠지만 오늘 뽑히신 두 분의 인천시당 시당 위원장님 두 분께 제가 목소리가 좀 좋은 편이라 제가 뮤지컬 마지막 한마디로 노래를 좀 해도 될까요? 여러분 제가 노래를 조금 잘하는데 놀라지 마세요. 인천의 승리, 우리의 승리 신이여 허락하소서. 감사합니다.

■ 서효영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반갑고, 감사합니다. 서효영입니다. 어떻게 항상 이렇게 순서를 바꿔서 저를 당황스럽게 만드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이제 임기가 저도 얼마 남지 않아서 제 마음을 오늘 소신껏 모두 다 토해낼 것 같습니다. 조금 길어지더라도 이해해 주십시오.

 새로운미래는 지난 25일 경북도당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당 창당대회까지 왔습니다. 다가오는 4일 새로운미래와 미래대연합이 하나가 됩니다. 새로운미래는 무능력ㆍ무책임ㆍ무대응으로 일관하는 윤석열 정권과 여당, 그리고 사당화와 범죄와 부패로 얼룩진 민주당을 심판하기 위해 깃발을 들었습니다. 2022년 10월 29일 우리는 똑똑히 기억합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인 이태원에서 참사가 발생해서 무려 159명이 희생되었습니다. 희생자 중 아직 피지도 못하고 쓰러진 10대와 20대들이 136명, 희생자의 85%가 달했습니다. 절대 일어나지도 안 돼야 할 이 대참사를 고급 공무원인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족들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는데요.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모든 건을 거부했습니다. 이게 나라입니까? 이렇게도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은 누가 심판할 수 있습니까? 더불어민주당입니까? 아니면 새로운미래입니까? 맞습니다. 오직 새로운미래만이 심판할 수 있습니다. 흠이 많은 민주당 후보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경쟁해서 이길 수 있겠습니까? 민주당은 결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심판할 수 없습니다. 각종 범죄와 부패 그리고 사당화로 얼룩진 민주당이 그 어떤 말을 하더라도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우리 국민은 신뢰하지 않을 것입니다. 맹자는 말했습니다. 자기를 굽힌 사람이 다른 사람을 바르게 할 수 있는 경우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곳 인천 인구가 최초로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로써 인천시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됐습니다. 다른 지역은 인구가 줄고 심지어 지역 소멸까지 걱정하는데 인천시민은 인구가 30,096명이 늘어났습니다. 전국 7대 특별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반가운 일이죠. 새로운미래는 인천을 경제 규모도 키우고 더욱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맞춤형 지역발전 공약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총선이 7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도 같이 심판해야 합니다. 이 심판의 선봉에 새로운미래가 서겠습니다. 이곳 인천에서 그리고 수도권에서 바람을 일으켜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새로운미래의 깃발이 나부끼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에 계신 모든 여러분께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와 함께 이 대열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그리고 민주당 모두 새로운미래와 함께 반드시 심판합시다. 감사합니다.

■ 이낙연 인재위원장

 저는 아버지부터 2대째 민주당 당원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20대 청년 시절부터 71살로 돌아가신 날까지 민주당 당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2000년 2월부터 금년 1월까지 만 24년 민주당 당원이었습니다. 저는 24년 민주당을 하면서 그중에 절반 정도는 여당을 했고 절반 정도는 야당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 아버지는 평생 민주당 했지만, 여당은 딱 1년밖에 못 했습니다. 4.19부터 5.16까지가 1년입니다. 그 1년 사이에 있었던 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그 일이 지금의 저하고 관계되기 때문입니다. 4.19가 일어난 것은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입니다. 여기도 그런 분들이 몇 분 계실 거예요. 어느 날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니까 집이 텅텅 비었어요. 할머니도 밭일 나가고 어머니도 밭일 나가고 동생들도 어디론가 다 뿔뿔이 나가서 집이 비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남자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그 울음소리 나는 곳을 졸졸 찾아갔지요. 저희 집 뒤꼍이었습니다. 뒤꼍에 상추밭이 있었는데 그 계절이 어느 철이냐 그러면 상추대가 꼿꼿이 서 있고 상추잎을 먹은 후 그 자리에서 허연 뜨물 나오는 그런 계절입니다. 시골에서 자라신 분들은 다 아실 거예요. 그 상추밭에 엄청나게 덩치가 큰 우리 아버지가 엎어져서 우시는 겁니다. 저희 아버지 키가 지금 제 키하고 똑같았습니다. 그리고 어깨가 떡 벌어지고 눈썹이 시커멓고 이래서 제가 처음 출마해서 동네 돌아다니니까 동네 할머니들이 절 보고 이랬어요. 에이 아비만 못하다, 그만큼 잘생기고 체격이 큰 분이 우리 아버지셨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상추밭에 엎드려서 우시는 거예요. 제가 초등학교 3학년생이었지만 장남이라서 철이 들었는지 말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했었던 전라도 사투리 그대로 써도 통역 필요 없지요. “아버지 어찌 이런다오. 울지 말랑게라 그만 울으랑께요”하고 달랬습니다. 한참 우시다가 울음을 멈췄어요. 그리고 큰 놈아 이리 와봐라. 내가 할 말이 있다. 그러면서 저한테 들려준 얘기는 이것이었습니다. 4.19 후였기 때문에 민주당이 여당이 됐었습니다. 아버지가 청년 시절부터 모셨던 3선 국회의원이 여당 국회의원이 됐어요. 당시에는 여당 국회의원이 시골 면장도 마음대로 하고 조합장도 마음대로 하던 시절입니다. 그 국회의원이 아버지를 부르더니 이 동지 이력서 한 장 써오소. 어쩌라오. 자네가 법성조합장 서. 아버지가 뭔지 모르지만, 문방구에 가서 이력서 용지를 샀어요. 쓰려고 보니깐 출생 그다음에 쓸 것이 없어요. 학교를 입학한 적이 없거든요. 저희 아버지는 인생이 출생하고 사망밖에 없는 그런 인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쓰려고 보니까 쓸 것이 없어요. 그래서 이력서 용지를 찢어버리고 의원님한테 가서 의원님 나는 자격이 없어 딴 사람 시키시오 하고 돌아서는데 눈물이 나더라. 내가 너는 갈쳐야 쓰것다. 그것이 오늘의 제가 있게 한 시작이었습니다.

그렇게 학교를 하루도 다닌 적 없는 아버지였지만 할 말은 하는 그런 분이셨어요. 돌아가실 때까지 가장 자랑스럽게 여겼던 사건이 역시 4.19 후에 있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이 여당 됐다고 광주까지 내려와서 전남도당대회를 했어요. 그때는 광주가 광역시가 아니었습니다. 거물들이 할 말을 전부 끝내고 오늘같이 이석현 의원 이런 거물들이 다 할 말을 전부 하고 끝난 뒤에 동지들 할 말 있으면 하시오. 우리 아버지는 계급이 없으니까 맨 뒷줄 서 계시다가 나 할 말이 있소. 내가 민주당을 했던 것은 민주당이 옳았기 때문인데 만약 민주당이 여당 됐다고 잘못된 일을 하면 나는 다시 야당 될라오. 그 말씀을 하신 것을 돌아가실 때까지 자랑했어요. 어떤 사람들은 저에게 말합니다. 아버지가 그렇게 사랑했던 민주당을 어떻게 자식이 떠날 수 있느냐 저도 괴로웠지요. 그런데 곰곰 생각해 보면 아버지의 그 정신, 내가 민주당이 옳았기 때문에 민주당을 했지만, 민주당이 잘못하면 나는 야당 가겠다 그렇게 말씀한 아버지의 아들다운 선택을 제가 이번에 했다, 저는 이렇게 믿습니다.

24년 동안 민주당을 하는 동안에 어려운 일이 많이 있었어요. 여기 계신 동지 여러분이 지금 겪고 계시는 고통, 저는 압니다. 제일 어려운 것은 당이 쪼개질 때예요. 제가 24년 동안 민주당을 하면서 제일 큰 사건이 두 번 있었습니다. 2003년 노무현 정부 출범 초기에 열린우리당이 생기면서 민주당이 분열됐습니다. 많은 동지가 새로운 정치를 꿈꾸면서 그리고 더러는 권력을 따라서 열린우리당에 갔습니다. 박지원 그건 사실과 달라요. 당시에는 박지원 씨는 정치 안 했어요. 저는 민주당을 지켰습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의 전통, 민주당의 정신, 민주당의 가치 그리고 민주당을 하면서 느꼈던 정, 우정 이런 걸 버릴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민주당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2016년 안철수 씨의 국민의당이 호남에서 녹색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광주ㆍ전남에서 딱 1명만 민주당이 되고 나머지 전부 국민의당이 됐어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그때 도지사였는데 시장 군수들이 흔들흔들합니다. 그런 상황이었지만 저는 민주당을 굳건히 지키고 저와 함께 일했던 22명의 시장ㆍ군수 중에 단 한 명도 그쪽에 가지 않도록 제가 붙잡았습니다. 왜, 민주당을 지키고 싶었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그랬던 제가 이번에는 민주당을 떠났습니다.

누구는 말합니다. 그렇게 어려울 때도 민주당을 지켰던 당신이 어떻게 떠날 수가 있냐? 저는 대답합니다. 그때 이낙연이나 지금 이낙연이나 똑같다. 민주당을 지키고 싶어서 그때는 민주당에 남았고, 이번에는 민주당을 지키고 싶어서 민주당을 나왔다. 왜냐하면, 지금의 민주당에는 우리가 사랑했던 그리고 우리가 자랑스러워했던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가 이미 죽었기 때문에 바깥에서라도 그 누구라도 민주당이 죽인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켜야 하므로 나는 그 일을 위해서 밖에 나왔다, 이렇게 저는 말합니다. 눈앞에 있어요. 큰 소리로 안 불러도 알아요. 누구는 말합니다. 민주당에 있으면서 5선 국회의원, 도지사, 국무총리, 당 대표 그렇게 누린 사람이 어떻게 떠나느냐고 말합니다. 저는 대답합니다. 누렸기 때문에 떠납니다. 무슨 말이냐, 당으로부터 국가로부터 그렇게 많은 혜택을 받은 사람이 국가가 잘못돼 가는 것, 민주당이 잘못된 길로 빠지는 것을 뻔히 보면서도 가만히 있다면 그것은 배신이기 때문에 나라가 망가지는 것, 민주당이 엉터리가 되는 것, 이걸 앉아서 볼 수 없기 때문에 그걸 바로잡기 위해서 저는 험한 길로 나섰다 이렇게 말합니다.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여러분이 아실 거예요. 이대로 가면 추락이 아니라 침몰로 갑니다.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이 침몰로 가도록 내버려둘 것이냐 아니면 이 흐름을 되돌려서 지속가능한 국가로 회복되게 할 것이냐, 마지막 기로입니다. 이 마지막 기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저는 이 가시밭길에 나섰습니다. 대한민국을 이토록 망가뜨리는 것은 여야 합작품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 내외를 포함해서 무능하고 타락했습니다. 제가 정치인의 가족 얘기는 웬만하면 안 하려고 그래요. 왜? 저희 가족도 피해자이기 때문에, 그러나 대통령의 부인은 공인입니다. 법의 적용을 받는 공인이에요. 그분이 좋은 가방을 받았다는 것, 세상에 알려진 것만 해도 두 달이 넘습니다. 두 달 동안 아무 일도 없습니다. 두 달 만에 겨우 나온 것이 사과하네ㆍ마네 하면서 시끄러움 한 번 피고 그다음에 사라졌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언론부터 국민까지 대통령 부인이 그 엄청난 일을 저질렀어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뭉개고 지나가는 그런 세상이 됐습니다. 외국 언론들은 난리인데 우리만 그냥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지나갑니다.

국가의 타락은 이렇게 오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적해야 하는 게 야당의 임무입니다. 그 일을 그런데 제대로 못해요. 왜? 약점이 있으니까요? 야당에서 무슨 명품가방 받았소? 그러면 당신들은 법인카드로 쇠고기 먹었소? 이렇게 하면 그다음부터 할 말이 없어지는 거예요. 정부를 견제하고 심판하려면 야당이 정부 여당보다 훨씬 더 깨끗하고 당당해야 합니다. 우리 새로운미래에 참여하시는 동지 여러분은 그들보다 훨씬 더 깨끗해야겠다는 각오를 이 시간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가 민주당이 못하는 정권에 대한 심판과 견제 그것을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 일을 하려면 우리는 그들보다 훨씬 더 당당해야 합니다.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제가 그걸 김수미라고 했더니 어떤 분이 저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김수희입니다. 검사 앞에만 가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민주당의 당가(黨歌)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검찰 공화국에서 큰소리를 칠 수가 없어요. 검찰공화국에서 큰소리치려면 우리는 모두 검사 앞에서도 작아지지 말아야 합니다. 꿀릴 것 없는 당당한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민주당은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할 의사도 처지도 아닙니다. 이석현 의장이 말씀했어요. 그들은 서로 견제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짝짜꿍입니다. 짝짜꿍을 하다못해 비례대표까지 둘이 나눠 먹자고 지금 합작을 하고 있잖아요. 지역구도 다 나눠 먹고 비례대표까지 나눠 먹겠다. 그렇게 나눠 먹는 사이가 어떻게 심판을 합니까? 여러분 같으면 밥 한 그릇 나눠 먹는 사이를 심판하겠어요? 그들은 동반자고 공범 관계입니다. 그들이 짝짜꿍이 돼서 하지 못하는 정권에 대한 심판과 견제를 우리가 해야 합니다. 그 각오를 동지 여러분이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야당이란 정권심판을 넘어 그다음 선거를 통해 정권을 가져오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 민주당은 집권을 포기한 정당, 집포정당입니다. 그 증거가 뭐냐 그러면 이겁니다. 돈 봉투를 받았다, 인천하고도 관계가 깊지요. 그 의혹을 받는 의원들이 공천심사에서 감점 대상이 아니에요. 전부 다 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돈 봉투 받아도 공천받는 데 지장이 없다, 이렇게 선포했거든요. 그런 당이 어떻게 표를 주십시오, 이렇게 말하겠어요? 정권을 우리한테 주십시오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인천이 국회의원 13명을 뽑는 도시입니다. 그중에 11명을 민주당이 차지했어요. 그중에 몇 명이 돈 봉투 받았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 11명 중에 2명이 돈 봉투 건으로 탈당을 했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하는데 4월 10일 선거까지는 수사 못 받겠다 또 이래요. 이제는 국회에서 표결로 방탄하는 정도가 아니라 각자 혼자서 방탄해요. 네 그런 상태입니다. 그렇게 민주당이 스스로 포기한 정권교체를 우리라도 하겠다, 이런 마음으로 우리는 신당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민 여러분께서 여러분의 결연한 의지를 표명해 주셔야 합니다. 우리가 일 잘하라고 뽑아주었던 국회의원들이 고작 하는 짓이 돈 봉투 받고 지역구 제 맘대로 바꿔치기해서 어디 이상한 데 가서 출마했다가 떨어지고 또 이상한 사람 보내고 인천 땅을 더럽힌 짓들이거든요.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그런 정치를 한 집단에 대해서 여러분이 한 번쯤은 따끔한 맛을 보여야만 그들이 정신을 차립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이대로 주저앉을 나라가 아닙니다. 그 산 역사가 우리 시니어 모델 최순화 선생님이세요. 1943년에 마산에서 태어나셔서 방직공장 여공 하시다가 보조 간호사 하시다가 독일 갈 뻔했는데 자격 미달로 못 가시고 그것으로 충분치 않아서 돈 받는 전도사 하시다가 다시 간호사 하시다가 70살 넘어서까지 간호사를 하셨는데 어떤 환자가 모델 한번 해보시면 어때요? 해서 72살의 모델이 되신 성공신화의 주인공입니다. 대한민국이 그랬듯이 당신 인생 자체도 어려운 고비, 고비들을 넘어서 이제야 꿈을 펴신 그런 분입니다. 그렇게 이룩한 대한민국 이대로 망가지게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제가 또 다른 무언가를 노리고 나온 것 아니냐고 그래요. 이 길이 꽃길이 아닙니다. 나와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추워요. 그래도 나온 것은 누군가는 해야 하므로 이 나라를 망가뜨리는 저 거대 양당의 기득권 이곳에 바람구멍이라도 내야 하므로 그 일을 하는데 제 이름 석 자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내놓겠다. 제 낡아빠진 이 몸뚱이가 필요하다면 내어놓겠다. 그래서 나왔습니다. 동지 여러분께도 이 길이 호사스러운 길이 아닐 겁니다. 주변에서는 얼굴을 돌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엊그제까지 따뜻했던 사람이 냉랭하게 대하는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도 여러분이 이 길에 나선 이유는 대한민국 정치를 이대로 두었다가는 나라가 망하겠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내 한 몸이라도 던지겠다, 이런 마음에서 나오신 것 아닙니까? 여러분의 선택은 옳았습니다. 저는 단언합니다. 먼 훗날 여러분의 자식들이 아빠 엄마 그때 아빠는 어디 어디 계셨어요? 그들하고 같이 계셨어요? 라고 물을 때 아니다 나는 적어도 그들과 함께하지는 않았다. 이렇게 말할 수만 있어도 자랑스러운 부모가 된다고 저는 믿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여기가 얼마나 어려운 곳인지 제가 압니다. 그래도 우리 정종연 동지, 이광용 동지 평생 가져왔던 그 꼿꼿한 정신으로 이 고생스러운 길을 선택해 주셔서 고맙고 함께해 주신 동지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우리 김상철 아우, 김용인 사무처장 모두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리 전옥자 동지 고마워요. 이성만 동지는 어디 계세요? 아 저기 계시는구나. 왜 그렇게 뒷줄로 가셨어요. 인천 경제자유구역 대표를 지내신 분이에요. 맨 뒷줄은 원래 우리 아버지처럼 학교 하루도 안 다닌 사람들이 가는 자리인데, 근데 인천 경제자유구역 대표까지 하신 양반이 저 뒷줄에 계시니까 몰랐지. 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힘냅시다. 잠깐만요, 이 자리가 놀랍게도 국제행사가 되었어요.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시는 사진작가 나유진 씨가 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