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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로운미래 비대위, 문재인 전 대통령 권양숙 여사 예방

작성일자
2024.04.23. 17:41

새로운미래 비대위, 문재인 전 대통령·권양숙 여사 예방


- 봉하마을 찾아 권양숙 여사 예방·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 문 전 대통령, 비대위 환대... “국민들 마음 모으고 대변하는 역할을 잘 해냈으면” 격려
- 이석현 위원장 “새로운미래, 윤석열 정부 독주 막기위해 역할 다할 것”


새로운미래 비대위는 오늘(23일) 봉하마을과 경남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권 여사와 문 전 대통령은 새로운미래 비대위를 환대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석현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 등은 이날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날 일정에는 이석현 비대위원장 외에도 최성·이근규·서효영·진예찬 비대위원, 신재용 대변인, 정형호 재정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권 여사는 봉하마을을 찾은 새로운미래 비대위를 반갑게 맞이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비대위는 권 여사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화를 듣고, 사저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석현 위원장은 비대위원과 함께 참배 후 방명록에 ‘깨어있는 당원과 시민의 힘으로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고, 민들레 뿌리같은 당원의 자생력으로 혹독한 계절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를 기필코 펼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새미래 비대위는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경남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저에서 텃밭, 기르는 채소, 강아지 ‘다운이’ 등을 직접 소개하며 환대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석현 비대위원장에게 “이석현 위원장이 이끄는 새로운미래 비대위가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평가해 빠르게 당을 추스르길 기대한다”며 “거대양당에게 마음을 주지 못하는 국민들 마음을 모으고 대변하는 역할을 잘 해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한 가족임에도 갈라져 있어 선택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한편으로는 서로 응원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 위원장은 문 전 대통령에게 “5석 의석을 보유한 새로운미래가 제3지대에서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기위해 충분히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석현 위원장은 예방을 마친 후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새로운미래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말씀 해주셨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의 정신을 계승하는 새로운미래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미래 정책비전을 찾기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